③
소비 비율이 가장 높은 (가)는 석유, 그다음인 (나)는 석탄이며, 석유는 생산지와 소비지가 달라 석탄보다 국제 이동량이 많으므로 정답은 3번이다.
핵심 개념
세계 1차 에너지 소비 구조 그래프에서 석유와 석탄을 판별하고, 두 화석 에너지의 생산·이동·용도 특징을 비교한다.
단서 따라가기
1차 에너지 소비 비율이 가장 높은 화석 에너지 (가)(약 39%→약 31%)세계 1차 에너지 소비 비중 1위, 수송용 연료로 주로 쓰이고 국제 이동량이 많음 (가) ↔ 석유
(가) 다음으로 비율이 높은 화석 에너지 (나)(약 25~29%)산업용·발전용으로 주로 쓰이며 석유보다 매장 지역이 고른 편 (나) ↔ 석탄
정답 근거
그래프에서 소비 비율이 가장 높은 (가)는 석유, 그다음으로 높은 (나)는 석탄이다. 석유는 특정 지역에 편재되어 생산지와 소비지가 달라 국제 이동량이 많은 반면, 석탄은 석유보다 매장 지역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여 국제 이동량이 적다. 따라서 (가)는 (나)보다 국제 이동량이 많다는 3번이 옳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석탄의 최대 생산국이 중국이라는 사실을 (가)에 그대로 적용하기 쉽다.
(가)는 석유이며, 석유의 세계 최대 생산국은 미국이다. 중국이 세계 최대 생산국인 자원은 석탄이다.
②
함정 (나)의 소비 비율이 1990년(약 27%)과 2010년(약 29%)에 비슷하므로 소비량도 비슷하거나 1990년이 많다고 착각하기 쉽다.
소비량은 비율 × 총소비량이다. (나) 석탄의 비율은 두 해에 큰 차이가 없지만 총소비량이 약 345 EJ에서 약 510 EJ로 크게 늘었으므로, 석탄 소비량은 2010년이 1990년보다 많다.
④
함정 석탄이 과거 증기 기관차·선박의 연료였다는 이미지 때문에 수송용 연료로 생각하기 쉽다.
자동차·항공기·선박 등의 수송용 연료로 주로 쓰이는 것은 (가) 석유이다. (나) 석탄은 주로 제철 공업 등 산업용과 화력 발전용으로 쓰이므로 수송용 비중은 석유가 더 높다.
⑤
함정 분모와 분자를 바꾸어 '수력 및 신ㆍ재생 에너지 대비 (가)'로 읽으면 판단이 뒤집힌다.
분모는 (가) 석유, 분자는 수력 및 신ㆍ재생 에너지이다. 석유의 비율은 약 39%에서 약 31%로 줄고, 수력 및 신ㆍ재생 에너지의 비율은 약 7%에서 약 15%로 늘었으므로, 석유 소비량에 대한 수력 및 신ㆍ재생 에너지 소비량의 비율은 1990년보다 2023년에 높아졌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누적 막대그래프에서 비율과 소비량(비율 × 총소비량)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A에 대한 B의 비율'에서 분모·분자를 바꿔 읽는 수험생을 가려낸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에너지 소비 구조 그래프는 '석유 > 석탄 > 천연가스' 순의 비율과 비중 변화로 자원을 먼저 판별하고, 소비량을 묻는 선지는 비율 × 총소비량으로, 비율끼리의 비교는 각 해의 막대 길이를 읽어 나눗셈으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