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수단 정부의 남부 차별 ㉡은 구조적 폭력, 무력 충돌 ㉢은 직접적 폭력이며, 갈퉁은 모든 폭력이 서로 영향을 준다고 보므로 구조적 폭력이 ㉠ 소극적 평화를 방해할 수 있다는 1번이 정답이다.
핵심 개념
갈퉁의 폭력 구분(직접적·구조적·문화적 폭력)과 소극적·적극적 평화 개념을 국제 분쟁 사례에 적용한다.
단서 따라가기
남부 지역을 ㉡ 정치적ㆍ경제적으로 차별사회 제도·구조에 의해 간접적으로 가해지는 구조적 폭력 ㉡ ➔ 구조적 폭력
㉢ 무력 충돌이 일어났고 … 많은 사망자와 난민의도를 가지고 신체적 위해를 가하는 직접적 폭력 ㉢ ➔ 직접적 폭력
주요 정부 인사가 북부 아랍계, 북부 아프리카와 수단에 분포한 (가)건조 문화권의 유일신교, 메카 성지 순례가 종교적 의무 (가) ↔ 이슬람교
유럽의 식민 지배 영향, 사하라 이남과 남수단에 분포한 (나)유럽 식민 지배와 선교로 확산된 종교 (나) ↔ 크리스트교
정답 근거
갈퉁은 모든 폭력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속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구조적 폭력은 직접적 폭력을 낳거나 지속시켜, 직접적 폭력이 없는 상태인 ㉠ 소극적 평화를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사례에서도 남부에 대한 정치적ㆍ경제적 차별(구조적 폭력)이 무력 충돌(직접적 폭력)로 이어졌다. 따라서 1번이 옳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②
함정 문화적 폭력과 구조적 폭력을 서로 별개의 폭력으로만 외워 두면 둘 사이의 관계를 부정하기 쉽다.
문화적 폭력은 종교·사상·언어 등 문화의 영역이 직접적 폭력이나 구조적 폭력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는 폭력이다. 따라서 ㉡ 정치적ㆍ경제적 차별과 같은 구조적 폭력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③
함정 무력 충돌이 끝나면 평화가 온다는 일상적 생각 때문에 적극적 평화와 소극적 평화를 혼동하기 쉽다.
㉢ 무력 충돌은 직접적 폭력이다. 직접적 폭력만 제거된 상태는 소극적 평화이며, 적극적 평화는 직접적 폭력뿐 아니라 구조적 폭력과 문화적 폭력까지 모두 제거된 상태이다.
④
함정 아프리카 지역 종교라는 인상 때문에 다신교를 떠올리기 쉽다.
북부 아랍계 정부와 북아프리카에 분포하는 (가)는 이슬람교이며, 이슬람교는 알라를 유일신으로 믿는 유일신교이다.
⑤
함정 (가)와 (나)를 바꿔 판별하면 이슬람교의 특징을 (나)에 붙이게 된다.
유럽의 식민 지배 영향으로 남부에 신자가 많은 (나)는 크리스트교이다. 메카로의 성지 순례를 종교적 의무로 하는 종교는 (가) 이슬람교이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폭력의 세 유형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갈퉁의 관점을 놓치고, '만으로'·'될 수 없다' 같은 한정 표현에 걸리거나 지도 속 두 종교를 바꿔 판별하는 수험생을 가려낸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먼저 밑줄 친 사례를 직접적·구조적·문화적 폭력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분류하고, 지도와 제시문의 분포·역사 단서로 (가), (나) 종교를 확정한 뒤, 각 선지의 '만으로', '될 수 없다' 같은 한정 표현을 갈퉁의 주장과 대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