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판소리의 암묵적 비용 7=사물놀이 편익 35−사물놀이 명시적 비용이므로 사물놀이 명시적 비용은 28, 사물놀이의 암묵적 비용 8=33−판소리 명시적 비용이므로 판소리 명시적 비용은 25만 원 — 정답은 1번이다.
핵심 개념
명시적 비용·암묵적 비용으로 기회비용과 순편익을 계산하고, 매몰 비용과 긍정적 외부 효과를 이해한다.
정답 근거
한 대안의 암묵적 비용은 포기한 다른 대안의 순편익(편익−명시적 비용)이다. 판소리 관람의 암묵적 비용 7만 원 = 사물놀이 편익 35만 원 − 사물놀이 명시적 비용이므로 사물놀이 명시적 비용은 28만 원이다. 사물놀이 관람의 암묵적 비용 8만 원 = 판소리 편익 33만 원 − 판소리 명시적 비용이므로 판소리 명시적 비용은 25만 원이다. 따라서 1번이 옳다. 이때 판소리의 기회비용은 25+7=32만 원, 순편익은 33−32=1만 원이고, 사물놀이의 기회비용은 28+8=36만 원, 순편익은 35−36=−1만 원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②
함정 사물놀이의 편익(35만 원)이 판소리(33만 원)보다 크고 암묵적 비용(8만 원)보다 훨씬 크므로 순편익이 양(+)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순편익은 편익에서 명시적 비용과 암묵적 비용을 합한 기회비용을 빼야 한다. 사물놀이의 기회비용은 명시적 비용 28만 원+암묵적 비용 8만 원=36만 원이므로 순편익은 35−36=−1만 원으로 음(−)의 값이다.
③
함정 여행을 포기하면서 20만 원을 잃었다고 느끼므로 이를 여행 포기의 비용으로 여기기 쉽다.
㉠ 20만 원은 이미 지출되어 환불이 불가능한, 즉 회수할 수 없는 매몰 비용이다. 매몰 비용은 어떤 선택을 하든 돌려받을 수 없으므로 합리적 선택 과정에서 고려하지 않아야 하며, ㉡의 암묵적 비용이 아니다.
④
함정 외부 효과가 생기면 무조건 과다 거래가 일어난다고 외워 두면 방향을 반대로 판단하기 쉽다.
㉢은 다른 사람에게 의도하지 않은 혜택을 주고도 대가를 받지 못하는 긍정적 외부 효과이다. 긍정적 외부 효과가 발생하면 시장 거래량은 사회적으로 적정한 수준보다 적다.
⑤
함정 외부 효과 해결 정책으로 세금 부과를 떠올리는 습관 때문에 고르기 쉽다.
긍정적 외부 효과로 과소 소비되는 상황에서 관람객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관람이 더 줄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관람객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관람을 늘리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표에 명시적 비용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암묵적 비용=포기한 대안의 순편익' 관계를 역산할 수 있는지와, 매몰 비용·외부 효과 방향을 혼동하지 않는지를 함께 평가한다.
관련 개념
합리적 선택선택에 따르는 비용(기회비용)과 편익을 비교하여 편익이 비용보다 큰 대안, 즉 순편익이 가장 큰 대안을 고르는 것. 기회비용은 선택을 위해 실제로 지출한 명시적 비용과, 포기한 대안 중 가장 큰 순편익인 암묵적 비용을 합한 것이다.
외부 효과한 경제 주체의 행위가 시장 거래를 통하지 않고 제3자에게 의도치 않게 이익이나 손해를 주면서도 그에 대한 대가를 받지도 지불하지도 않는 현상. 긍정적 외부 효과(외부 경제)와 부정적 외부 효과(외부 불경제)로 구분된다.
합리적 선택 기회비용 명시적 비용 암묵적 비용 순편익 매몰 비용 긍정적 외부 효과 시장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