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공업 지역에 집중된 (가)는 산성비, 건조·반건조 지역에 나타난 (나)는 사막화이므로 건축물 부식(ㄱ)과 가뭄·과경작(ㄷ)이 연결된 ②번이 정답이다.
핵심 개념
세계 주요 환경 문제인 산성비와 사막화의 발생 지역, 원인, 피해 현상 및 관련 국제 협약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이다.
단서 따라가기
지도 범례 ■ (가): 유럽 서부·중부, 북아메리카 동부, 중국 남동부 등 산업화 지역에 집중화석 연료 연소 시 배출되는 황산화물·질소산화물로 인해 발생하는 산성비 (가) ↔ 산성비
지도 범례 ▨ (나): 아프리카 사헬 지대, 중앙아시아, 북미 서부 내륙, 오스트레일리아 내륙 등건조 및 반건조 지역에서 토지가 황폐화되는 사막화 (나) ↔ 사막화
<보기> ㄱ. (가)로 인해 구조물 및 건물의 부식이 발생한다.산성비의 대표적 피해(대리석 건축물·금속 구조물 부식 및 삼림·호수 산성화) 보기 ㄱ (옳음)
<보기> ㄴ. (가)의 발생 지역은 북반구보다 남반구에서 넓게 나타난다.화석 연료 소비량이 많고 공업이 발달한 북반구에 집중적으로 분포함 보기 ㄴ (틀림 — 북반구가 훨씬 넓음)
<보기> ㄷ. (나)의 주요 원인으로 장기간 가뭄과 과도한 경작을 들 수 있다.사막화의 자연적 요인(장기 가뭄)과 인위적 요인(과도한 방목·경작·산림 채벌) 보기 ㄷ (옳음)
<보기> ㄹ. (가)의 해결을 위해 몬트리올 의정서, (나)의 해결을 위해 사막화 방지 협약을 체결하였다.몬트리올 의정서는 오존층 파괴 물질(CFCs) 규제를 위한 협약임 보기 ㄹ (틀림 — 몬트리올 의정서는 오존층 파괴 대책)
정답 근거
지도에서 유럽 중서부와 북아메리카 동부, 동아시아 등 화석 연료 소비가 많은 공업 지대에 분포한 (가)는 산성비이고, 아프리카 사헬 지대와 중앙아시아 등 건조 주변부에 분포한 (나)는 사막화이다. 산성비는 대리석 건축물과 철제 구조물 등을 부식시키므로 보기 ㄱ은 옳다. 사막화는 기후 변화에 따른 장기간의 가뭄(자연적 원인)과 인구 증가에 따른 과도한 경작 및 방목(인위적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보기 ㄷ은 옳다. 따라서 옳은 조합은 ②(ㄱ, ㄷ)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남반구에도 일부 분포 지역이 표시되어 있어 지도를 면밀히 살피지 않고 착각하기 쉽다.
보기 ㄱ은 산성비의 피해로 옳으나, 보기 ㄴ에서 (가) 산성비는 산업 활동과 인구가 밀집된 북반구가 남반구에 비해 발생 지역이 훨씬 넓으므로 옳지 않다.
③
함정 산성비가 남반구의 개발도상국에서도 광범위하게 발생한다는 오개념에 빠질 수 있다.
보기 ㄷ은 사막화의 원인으로 옳으나, 보기 ㄴ에서 (가) 산성비는 남반구보다 북반구에서 훨씬 넓게 나타나므로 옳지 않다.
④
함정 몬트리올 의정서를 막연히 대표적인 대기 환경 관련 국제 협약으로 뭉뚱그려 기억하여 혼동하기 쉽다.
보기 ㄴ에서 산성비는 북반구에서 더 넓게 나타나며, 보기 ㄹ의 몬트리올 의정서는 산성비가 아니라 오존층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체결된 협약이므로 두 보기 모두 옳지 않다.
⑤
함정 사막화 방지 협약이 옳게 매칭되어 있어 몬트리올 의정서의 구체적 규제 대상을 간과하기 쉽다.
보기 ㄷ은 사막화의 원인으로 옳으나, 보기 ㄹ에서 몬트리올 의정서는 오존층 파괴 물질(CFCs 등)의 생산 및 소비를 감축하기 위한 국제 협약이므로 산성비 해결 협약으로 제시된 설명은 옳지 않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환경 문제의 공간적 분포 지도 판독 능력과 함께, 여러 환경 협약(몬트리올 의정서, 사막화 방지 협약, 바젤 협약 등)의 대상 문제를 정확히 매치할 수 있는지 선별하려는 문항이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지도에 표시된 음영 지역의 지리적 입지 특성(공업 지대 vs 건조·반건조 지대)을 통해 환경 문제를 매칭한 후, 각 환경 문제의 피해 양상, 원인, 대응 국제 협약을 교과 개념에 맞게 대조하여 보기를 판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