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중국의 연구 사업', '고구려사 문제', 2004년 한중 구두 합의로 ㉠이 동북공정, 지도의 A가 중국 동북 지방임을 확인하면 '발해사 연구 포함(ㄱ)'과 '냉대 기후(ㄷ)'만 옳으므로 정답은 2번이다.
핵심 개념
동북공정은 중국이 국가 연구 사업으로 고구려·발해 등 중국 동북 지방의 역사를 자국 역사로 편입하려 한 것으로, 한중 간 역사 갈등의 대표적 현안이다.
단서 따라가기
중국에서 연구 사업으로 진행한 ㉠ … 2004년 양측 구두 합의 '중국 측은 고구려사 문제가 양국 간 중대 현안으로 대두된 것에 유념한다'중국이 고구려 등 동북 지방의 옛 역사를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 한 국가 연구 사업이 한중 역사 갈등을 일으킴 ㉠ ➔ 동북공정
지도의 A 지역(베이징 동북쪽, 한반도 북쪽과 맞닿은 지역)중국의 동북 지방(동북 3성)으로, 고구려·발해의 옛 영역이 포함되며 고위도의 대륙 동안에 있어 겨울이 길고 추움 A ➔ 중국 동북 지방
<보기> ㄱ. ㉠은 발해사 연구를 포함하였다.동북공정은 고구려사와 함께 발해사도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 함 ㄱ (옳음)
<보기> ㄴ. ㉠은 태정관 지령문을 근거로 삼았다.태정관 지령문은 일본 정부 스스로 독도가 자국 영토가 아님을 밝힌 문서로, 독도 영유권 문제의 근거 자료 ㄴ (틀림 — 독도 관련 자료)
<보기> ㄷ. A 지역에는 냉대 기후가 나타난다.중국 동북 지방은 고위도 대륙 동안에 있어 겨울이 매우 춥고 긴 냉대 기후가 나타남 ㄷ (옳음)
<보기> ㄹ. A 지역은 티베트 자치구에 해당한다.티베트 자치구는 중국 서남부 고원 지역으로, 지도 속 동북 지방 A와 위치가 다름 ㄹ (틀림 — A는 동북 지방)
정답 근거
㉠은 중국이 연구 사업으로 진행해 2004년 고구려사 문제로 한중 간 현안이 된 동북공정이다. 동북공정은 고구려사뿐 아니라 발해사 등을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 하였으므로 보기 ㄱ은 옳다. A 지역은 베이징의 동북쪽, 한반도 북쪽에 맞닿은 중국 동북 지방으로, 겨울이 길고 추운 냉대 기후가 나타나므로 보기 ㄷ도 옳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태정관 지령문이 동아시아 영토·역사 갈등과 관련된 문서라는 점만 기억하면 ㉠의 근거 자료로 착각하기 쉽다.
보기 ㄱ은 ㉠(동북공정)이 발해사 연구를 포함했다는 옳은 설명이지만, 보기 ㄴ의 태정관 지령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님을 인정한 문서로, 한일 간 독도 문제와 관련된 자료이지 ㉠의 근거가 아니다.
③
함정 A 지역의 냉대 기후(ㄷ)를 맞게 판단한 뒤, 역사 갈등 관련 자료라는 공통점 때문에 보기 ㄴ도 함께 고르기 쉽다.
보기 ㄷ은 A(중국 동북 지방)의 기후에 대한 옳은 설명이지만, 보기 ㄴ은 한중 간 동북공정이 아니라 한일 간 독도 문제와 관련된 태정관 지령문을 근거로 들고 있어 틀리다.
④
함정 중국이 변경 지역의 역사를 자국사로 편입하려 한다는 점에서 티베트를 떠올리고, 동아시아 역사 갈등 자료라는 이유로 태정관 지령문까지 연결하기 쉽다.
보기 ㄴ의 태정관 지령문은 독도 관련 문서이므로 ㉠과 무관하고, 보기 ㄹ의 티베트 자치구는 중국 서남부에 있어 지도에 표시된 동북 지방 A와 위치가 다르다. 두 보기 모두 틀리다.
⑤
함정 A가 넓은 중국 영토의 일부라는 점만 보고 대표적 자치구인 티베트로 잘못 연결하기 쉽다.
보기 ㄷ은 A 지역의 냉대 기후에 대한 옳은 설명이지만, 보기 ㄹ은 틀리다. A는 베이징 동북쪽, 한반도 북쪽에 맞닿은 중국 동북 지방이며 티베트 자치구는 중국 서남부의 고원 지역이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동북공정(한중), 독도와 태정관 지령문(한일) 등 서로 다른 동아시아 갈등 현안의 근거 자료를 뒤섞어 내고 지도 속 지역 위치까지 함께 묻기 때문에, 시간적 관점과 공간적 관점을 통합해 판단하는지를 가린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① 지문 속 연도·당사국·핵심 표현(고구려사, 연구 사업)으로 빈칸의 역사 갈등 현안을 먼저 확정한다. ② 지도의 표시 지역을 수도·국경 등 기준점으로 위치를 특정한다. ③ <보기>를 '현안의 내용(역사)'과 '지역의 특성(지리)'으로 나누어, 다른 현안(독도, 일본 역사 교과서 등)이나 다른 지역의 특징이 섞여 있지 않은지 하나씩 대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