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가)의 발생 지점이 환태평양 판의 경계에 모여 있고 진도로 표시되며 대책이 '내진 설계'이므로 지진이고, 판의 충돌 지역 발생(ㄴ)과 안전권(ㄹ)이 옳아 정답은 4번이다.
핵심 개념
지진은 지각판의 경계에서 주로 발생하는 지형적 요인의 자연재해이며, 국가는 내진 설계·방재 시설 등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안전권)를 보장해야 한다.
단서 따라가기
발생 지점(●)이 모두 판의 경계 위 — 일본, 필리핀, 뉴질랜드, 남아메리카 서안지각판이 만나는 경계, 특히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집중 발생 (가) = 지진 ➔ ㄱ·ㄴ 판단
진도 7.3, 5.7, 7.4, 7.4지진의 세기를 나타내는 수치 (가) = 지진 확정
㉡ 대책: 엄격한 내진 설계 기준법 적용 및 강화, 방재 기반 시설, 국제 경보 시스템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 ㉡ ➔ 보기 ㄹ 판단
<보기> ㄱ. (가)는 기후적 요인에 의한 자연재해이다.지진은 지각 운동에 따른 지형적 요인의 자연재해 ㄱ (틀림 — 지형적 요인)
<보기> ㄴ. (가)는 지각판끼리 충돌하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판의 경계(충돌 지역)에서 주로 발생 ㄴ (옳음)
<보기> ㄷ. ㉠에는 강한 바람과 많은 강수로 인한 풍수해가 들어갈 수 있다.풍수해는 열대 저기압 등 기후적 재해의 피해 ㄷ (틀림 — 지진 피해는 건물·도로 붕괴 등)
<보기> ㄹ. ㉡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인권으로 안전권을 들 수 있다.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살 권리 ㄹ (옳음)
정답 근거
(가)는 판의 경계를 따라 분포하고 진도로 세기가 표시되며, 대책으로 내진 설계가 제시되므로 지진이다. 지진은 지각판끼리 충돌하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ㄴ). 또한 내진 설계 강화, 방재 시설, 경보 시스템 구축은 국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살 권리인 안전권을 실현하기 위한 대책이다(ㄹ). 따라서 정답은 4번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자연재해를 모두 날씨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해 ㄱ을 맞다고 보기 쉽다.
보기 ㄴ은 옳지만, 보기 ㄱ은 틀렸다. 지진은 지각 운동으로 일어나는 지형적 요인의 자연재해이며, 기후적 요인에 의한 자연재해에는 홍수·가뭄·열대 저기압 등이 있다.
②
함정 태평양 연안의 발생 지점을 보고 태풍(열대 저기압)을 떠올려 ㄱ, ㄷ을 함께 고르기 쉽다.
보기 ㄱ과 ㄷ은 모두 기후적 재해를 전제로 한 진술이라 틀렸다. (가)는 판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지진이며, 그 피해는 땅이 흔들리고 갈라져 건축물과 도로가 무너지는 것이다.
③
함정 ㄴ을 맞게 고른 뒤 '피해'라는 칸에 어떤 자연재해 피해든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보기 ㄴ은 옳지만, 보기 ㄷ의 강한 바람과 많은 강수로 인한 풍수해는 열대 저기압과 같은 기후적 재해의 피해이다. 지진의 피해로는 건축물·도로 붕괴 등이 적절하다.
⑤
함정 ㄹ의 안전권을 맞게 고른 뒤 ㄷ을 '피해' 예시로 무심코 받아들이기 쉽다.
보기 ㄹ은 옳지만, 보기 ㄷ은 지진이 아닌 기후적 재해의 피해를 서술하여 틀렸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태평양 지도라는 겉모습 때문에 열대 저기압을 떠올리지 않고, 판의 경계 분포와 '진도'·'내진'이라는 단서로 지진을 확정한 뒤 지형적/기후적 재해를 구분하는지를 평가한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지도의 발생 지점이 판의 경계·하천·해안·저위도 해양 중 어디에 모여 있는지와 대책에 쓰인 핵심어(내진, 제방, 배수 등)로 재해 종류를 먼저 확정하고, 그 재해의 발생 요인(기후적/지형적)과 대표 피해를 기준으로 <보기>를 하나씩 판정한다.
관련 개념
자연재해지진, 홍수, 태풍, 가뭄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해 인간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사건. 피해 규모는 자연 현상의 규모뿐 아니라 그 사회의 대비 수준(사회적 취약성)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
환경권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우리 헌법 제35조는 모든 국민이 이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은 시민의 권리이다.
자연재해 지진 판의 경계 환태평양 조산대 안전권 내진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