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나) 시기(2000~2010년)는 도시화율이 약 90%이고 3차 산업 비중이 약 69~77%로 (가) 시기(1970~1980년)보다 산업화가 더 진전되었으므로, 직업이 더 다양해지고 분화된다는 3번이 정답이다.
핵심 개념
산업화로 2·3차 산업 비중이 커지고 도시화가 진행되면 직업이 다양하게 분화되고, 도시의 인구 밀도와 토지 이용의 집약도가 높아진다.
단서 따라가기
1960년 도시화율 39.1%도시화율이 50% 미만이면 도시 인구보다 촌락 인구가 많음 ① 판단 (틀림)
2015년 산업 구조: 3차 약 78%, 2차 약 18%, 1차 약 4%2015년에는 3차 산업 비중이 가장 큼 ② 판단 (틀림)
(가) 1970~1980년 도시화율 50.1% → 68.7% (약 18.6%p 상승)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속화 단계로 이촌향도가 활발 (가) ↔ ④ 판단 (틀림)
(나) 2000~2010년 도시화율 88.3% → 90.9% (약 2.6%p 상승), 3차 산업 약 69% → 약 77%도시화의 종착 단계, 3차 산업 중심으로 직업 분화·전문화 심화, 도시 토지 이용 집약도 높음 (나) ↔ ③ 판단 (옳음) / ⑤ 판단 (틀림)
정답 근거
(나) 시기(2000~2010년)는 도시화율이 88.3%~90.9%로 (가) 시기(1970~1980년, 50.1%~68.7%)보다 훨씬 높고, 3차 산업 비중도 약 69~77%로 (가) 시기(약 35~44%)보다 크다. 산업화·도시화가 더 진전될수록 2·3차 산업이 확대되고 분업이 발달하므로, (나) 시기에 직업이 더 다양해지고 분화된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1960년 도시화율 39.1%가 그래프의 출발점이라 크게 보일 수 있고, 도시 인구와 촌락 인구의 비교 기준(50%)을 놓치기 쉽다.
도시화율은 전체 인구 중 도시 거주 인구의 비율이다. 1960년 도시화율 39.1%는 50%에 못 미치므로 도시 인구(약 39%)보다 촌락 인구(약 61%)가 많다.
②
함정 막대그래프에서 빗금 친 2차 산업 칸이 눈에 띄고, 산업화를 곧 2차 산업 확대로만 이해하면 고르기 쉽다.
2015년 막대에서 3차 산업이 약 78%로 가장 크고, 2차 산업은 약 18%, 1차 산업은 약 4%이다. 따라서 가장 큰 비중은 3차 산업이다.
④
함정 (나) 시기의 도시화율 값(88.3~90.9%)이 (가) 시기보다 높으므로 인구 이동도 더 활발하다고 착각할 수 있다.
이촌향도의 활발함은 도시화율의 수준이 아니라 증가 속도로 판단한다. (가) 시기에는 도시화율이 약 18.6%p 올라 이촌향도가 매우 활발했지만, (나) 시기에는 약 2.6%p 오르는 데 그쳐 도시화의 종착 단계에 해당한다.
⑤
함정 (가) 시기에 도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었으므로 도시 공간도 그때 가장 조밀하게 이용되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도시 인구가 많아지고 인구 밀도가 높아질수록 지가가 오르고 고층 건물이 늘어 토지 이용의 집약도가 높아진다. 도시화율이 훨씬 높은 (나) 시기가 (가) 시기보다 집약도가 높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도시화율의 '높은 수준'과 '빠른 증가'를 구분하지 못하고 이촌향도 판단을 뒤집는 수험생, 막대그래프의 1·2·3차 칸 높이를 누적값 그대로 읽는 수험생을 가려낸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두 그래프에서 비교 시기의 값을 먼저 읽어 적는다. 도시화율은 '수준'과 '증가 폭'을 따로 본다. 수준이 높으면 직업 분화·토지 이용 집약도가 높고, 증가 폭이 크면 이촌향도가 활발하다. 그 뒤 선지의 비교 방향을 대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