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 국가 대표 선수라는 성취 지위에서 월드컵에 출전해 활약한 역할 행동의 결과로 받은 것이 ㉣ 최우수 선수상이므로, ㉣이 갑의 역할 행동에 대한 보상이라는 4번이 정답이다.
핵심 개념
개인이 갖는 지위(귀속 지위·성취 지위)와 지위에 따른 역할·역할 행동·보상, 그리고 사회 집단의 분류(공동 사회와 이익 사회, 1차 집단과 2차 집단)를 이해한다.
단서 따라가기
㉠ 가족결합 의지와 상관없이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공동 사회이자 친밀한 대면 접촉이 이루어지는 1차 집단 ㉠ ➔ ①(틀림), ⑤(틀림)
㉡ 학생회장, ㉢ 국가 대표 선수선거에 당선되거나 선발되어 후천적으로 노력해 얻은 성취 지위 ㉡·㉢ ➔ ③(틀림 — 둘 다 성취 지위)
㉣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국가 대표 선수로서 기대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데 따른 보상 ㉣ ➔ ④(옳음)
㉤ 축구 협회특정 목적을 위해 형성된 이익 사회이자 형식적·간접적 관계의 2차 집단 ㉤ ➔ ⑤(틀림)
은퇴 후 진로로 축구팀 감독과 축구 협회 임원 중 ㉥ 고민아직 갖지 않은 두 진로 사이의 선택 고민으로, 현재 가진 지위에 따른 역할 간 충돌이 아님 ㉥ ➔ ②(틀림)
정답 근거
㉢ 국가 대표 선수는 갑이 노력하여 획득한 성취 지위로, 월드컵에서 국가를 대표하여 축구를 열심히 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 최우수 선수상은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을 때 주어지는 상이므로 ㉢으로 활동한 갑의 역할 행동에 대한 보상이다. 따라서 4번이 옳다. (이 문항의 내용은 2022 개정 통합사회1·2의 성취기준이 아니라 중학교 사회 및 고등학교 선택 과목에서 다룬다. 3월 고1 학평은 중학교 과정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가족도 결혼이라는 의지로 만들어진다는 생각 때문에 '인위적으로 형성된 집단'으로 착각하기 쉽다.
㉠ 가족은 갑이 결합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면서 속하게 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공동 사회이다. 구성원의 의지에 따라 인위적으로 형성된 이익 사회에 해당하지 않는다.
②
함정 '고민'이라는 단어에서 두 역할 사이의 갈등, 곧 역할 갈등을 바로 떠올리기 쉽다.
역할 갈등은 한 사람이 가진 지위에 따른 역할들이 서로 충돌하여 겪는 심리적 갈등이다. ㉥은 은퇴 후 갖게 될 진로(축구팀 감독, 축구 협회 임원)를 고르는 고민일 뿐, 현재 가진 지위들의 역할이 충돌하는 상황이 아니므로 역할 갈등에 해당하지 않는다.
③
함정 ㉡ 학생회장은 학창 시절에 '주어진' 자리처럼 느껴져 귀속 지위로 오해하기 쉽다.
㉡ 학생회장은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어 얻은 지위이고, ㉢ 국가 대표 선수도 노력으로 선발되어 얻은 지위이다. 둘 다 성취 지위이므로 '㉡은 ㉢과 달리 성취 지위'라고 구분하는 설명은 성립하지 않는다.
⑤
함정 축구 협회도 '축구'라는 공통 관심으로 모인 사람들이라 친밀한 집단처럼 보일 수 있다.
구성원 간 친밀한 대면 접촉이 이루어지는 사회 집단은 1차 집단으로, ㉠ 가족이 이에 해당한다. ㉤ 축구 협회는 특정 목적을 위해 형식적이고 부분적인 관계를 맺는 2차 집단이므로 5번은 ㉠과 ㉤을 뒤바꾸었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고민'이라는 단어만 보고 역할 갈등을 고르거나 학생회장을 귀속 지위로 착각하는 수험생을 가려내고, 지위·역할 행동·보상의 연결 고리를 정확히 따라가는지 평가한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밑줄 친 대상을 지위·역할·보상(또는 제재)·사회 집단으로 먼저 분류하고, 지위는 태어나면서 주어진 것인지 노력으로 얻은 것인지, 집단은 결합 의지와 접촉 방식이 어떤지를 기준으로 판정한 뒤 선지의 비교(A는 B와 달리)가 맞는지 대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