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정치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A는 정당, 획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공익을 우선하는 B는 시민 단체, 특수 이익을 우선하는 C는 이익 집단이므로, A(정당)가 정치적 책임을 진다는 1번이 정답이다.
핵심 개념
정치권력 획득 목적 여부와 공익 우선 여부를 기준으로 정당, 시민 단체, 이익 집단을 구분하고 각 정치 주체의 특징을 비교한다.
단서 따라가기
정치권력의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가? — 예: A선거를 통해 정치권력을 획득하려는 정치 주체 A ↔ 정당
정치권력 획득 '아니요'(B, C) 중 집단의 특수 이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가? — 예: B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 B ↔ 시민 단체
집단의 특수 이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가? — 아니요: C구성원의 특수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 C ↔ 이익 집단
정답 근거
A는 정치권력의 획득을 목적으로 하므로 정당이다. 정당은 선거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으면 정치권력을 획득하지만, 그 정치 활동이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획득했던 정치권력을 잃을 수 있으므로 정치적 책임을 진다. 따라서 1번이 옳다. (정당·이익 집단·시민 단체는 2022 통합사회2에서 시민 참여의 주체로 다루지만, 공천·정치적 책임 같은 세부 기능은 중학교 사회와 고등학교 정치 과목에서 자세히 다룬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②
함정 B가 첫 번째 그림에서 A와 다른 쪽에 있다는 점을 놓치고, 시민 단체도 선거 운동에 참여하니 후보자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공천은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정치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정당(A)의 기능이다. B는 시민 단체이므로 공직 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는다.
③
함정 이익 집단이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을 정책을 직접 결정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C는 이익 집단으로, 집단의 이익을 위해 정책 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뿐이다. 국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은 정부(행정부)의 역할이다.
④
함정 시민 단체가 여론을 모아 입법을 촉구하는 활동을 '법률안 발의'와 같은 것으로 보기 쉽다.
법률안 발의는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다. B(시민 단체)는 여론을 형성해 입법을 촉구할 수는 있지만 법률안을 직접 발의하지는 않는다. 또한 정당(A)도 여론을 수렴하는 기능을 하므로 'A와 달리'라는 비교도 성립하지 않는다.
⑤
함정 이익 집단이 특수 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을 '시민 단체와 다른 점'으로 연결하다가 결성 방식까지 다르다고 착각하기 쉽다.
이익 집단(C)과 시민 단체(B)는 모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집단이다. 두 집단의 차이는 결성 방식이 아니라 추구하는 목적(특수 이익 대 공익)에 있으므로 'B와 달리'라는 설명은 틀렸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그림 두 개를 교차해 A~C를 확정한 뒤, 공천·정책 집행·법률안 발의처럼 다른 정치 주체나 국가 기관의 기능을 끼워 넣은 선지를 가려내는지 평가한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두 질문의 '예'·'아니요'에 같이 들어간 주체를 교차해 A~C를 하나씩 확정하고, 각 선지의 기능(정치적 책임, 공천, 정책 집행, 법률안 발의, 자발적 결성)이 그 주체의 특징인지, 아니면 다른 주체나 국가 기관의 일인지 대조한다.
관련 개념
시민 참여시민이 공동체의 문제 해결과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 선거, 청원, 집회·시위, 서명 운동, 공청회 참석, 시민 단체 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한다.
정당 이익 집단 시민 단체 정치 참여 정치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