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반응식은 반응물과 생성물을 화학식과 기호로 나타낸 식으로, 반응 전후 원자의 종류와 개수가 같도록 계수를 맞추며 계수의 비는 반응하는 분자 수의 비와 같다. 화학 반응에서는 원자가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지 않고 배열만 바뀌므로 반응 전 물질의 총질량과 반응 후 물질의 총질량은 같다(질량 보존 법칙).
원자 배열만 바뀌므로 반응 전후 총질량이 같다
화학 반응은 원자들이 '짝을 바꾸는' 일이에요. 레고 블록을 분해해서 다른 모양으로 다시 조립해도 블록 수가 그대로인 것처럼, 화학 반응에서도 원자는 새로 생기거나 사라지지 않고 배열만 바뀌어요. 그래서 반응 전후 전체 질량이 같아요. 이것이 질량 보존 법칙이에요. 수소 1 g과 산소 8 g이 모두 반응하면 물 9 g이 생기죠.
화학 반응식은 이 과정을 기호로 쓴 거예요. 수소와 산소가 물이 되는 반응은 2H₂ + O₂ → 2H₂O처럼 써요. 화살표 양쪽의 원자 수가 같도록 앞에 숫자(계수)를 맞추는 거예요.
계수는 분자의 개수 비를 알려 줘요. 위 식은 '수소 분자 2개와 산소 분자 1개가 반응해 물 분자 2개가 생긴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반응 전 분자 모형이 주어지면 계수 비만큼 짝지어 반응시키고, 짝이 없는 분자는 남는다고 생각하면 반응 후 모습을 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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