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는 물질의 질량을 부피로 나눈 값(밀도=질량÷부피)으로, 같은 조건에서 물질마다 고유한 값을 가지므로 물질을 구별하는 물질의 특성이 된다. 질량이나 부피는 물질의 양에 따라 달라지므로 물질의 특성이 아니다. 액체보다 밀도가 작은 물질은 그 액체에 뜨고 밀도가 큰 물질은 가라앉으므로, 밀도 차를 이용해 섞이지 않는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다.
밀도는 양과 무관한 물질의 특성, 작으면 뜬다
밀도는 '같은 부피에 얼마나 많은 질량이 들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값이에요. 질량을 부피로 나눠서 구해요(밀도=질량÷부피). 예를 들어 물 100 mL는 100 g이니까 밀도가 1 g/mL이고, 에탄올 100 mL는 78.9 g이니까 물보다 밀도가 작아요.
밀도는 물질마다 정해진 값이라서 물질을 구별하는 데 쓰여요. 물을 컵에 조금 따르든 양동이에 가득 따르든 밀도는 똑같아요. 그래서 밀도는 '물질의 특성'이에요.
밀도 차이는 뜨고 가라앉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액체보다 밀도가 작은 물질은 뜨고, 큰 물질은 가라앉아요. 바다에 유출된 기름은 바닷물에 떠서 기름막이와 흡착포로 걷어 낼 수 있고, 소금물에 달걀을 넣으면 신선한 달걀은 가라앉고 오래된 달걀은 떠서 구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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