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편지를 쓴 고대 서양 사상가가 강조하는 삶의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결핍으로 인한 고통이 제거되면 단순한 음식도 사치스러운 음식과 같은 쾌락', '빵과 물'에서 에피쿠로스를 떠올리면, 그가 강조한 태도는 욕구를 분별하고 절제하는 삶이므로 4번이 정답이다.
에피쿠로스는 몸에 고통이 없고 마음에 불안이 없는 평온한 상태를 행복으로 보고,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욕구만 채우는 검소하고 절제된 삶을 강조하였다.
편지를 쓴 사상가는 에피쿠로스이다. 그는 결핍의 고통이 사라지면 빵과 물 같은 단순한 음식으로도 큰 쾌락을 얻는다고 보았다. 따라서 모든 욕구를 채우려 하기보다 꼭 필요한 욕구와 그렇지 않은 욕구를 분별하고 절제하는 검소한 삶을 통해 몸의 고통과 마음의 불안이 없는 평온한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4번이 정답이다.
'쾌락주의'라는 이름만 보고 욕구 충족·사치·육체적 쾌락을 고르는 수험생과, 반대로 금욕주의로 과잉 해석하는 수험생을 함께 걸러 내는 문항이다.
① 편지의 핵심어(쾌락, 고통 제거, 단순한 음식, 사치 거부)로 사상가를 확정한다. ② 그 사상가가 쾌락·욕구를 '모두 채운다 / 모두 없앤다 / 가려서 절제한다' 중 어디에 두는지 정리한다. ③ '모든', '없애야' 같은 극단 표현이 들어간 선지를 먼저 걸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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