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가) '흔들림이 멈추면 대피·해일 특보' = 지진, (나) '어업 중단·강풍 대비' = 태풍 → 지진 피해는 내진 설계로 줄일 수 있으므로 ①이 정답.
핵심 개념
지진은 지각 변동으로 생기는 지형적 요인의 자연재해이고, 태풍은 열대 해상에서 발생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는 기후적 요인의 자연재해이다.
단서 따라가기
(가) 해안에서 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높은 곳으로 대피해저 지진이 지진 해일을 일으킬 수 있음 — 지각 변동에 따른 재해 (가) ↔ 지진
(가)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머리 보호, 흔들림이 멈추면 넓은 공간으로 대피땅이 흔들려 건물·시설물이 무너지거나 물건이 떨어지는 지진의 피해 양상 (가) ↔ 지진 ➔ ① 내진 설계
(나) 경보 발령 시 어업 활동 중단, 저지대 주민 대피바다에서 큰 파도와 해일, 저지대 침수를 일으키는 열대 저기압 (나) ↔ 태풍
(나) 강풍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재배 시설 고정, 가로등·고압 전선 접근 금지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태풍의 피해 양상 (나) ↔ 태풍 ➔ ②·③·④ 판단
정답 근거
(가)는 흔들림, 낙하물, 해일 특보에 대한 행동 요령이므로 지진이다. 지진은 땅이 흔들려 건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크므로, 건물을 지을 때 내진 설계를 적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①이 옳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②
함정 태풍의 대표적 특징을 서술한 문장이라 내용만 보고 옳다고 고르기 쉽다.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여 고위도로 이동하는 것은 (나) 태풍의 특징이다. (가) 지진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③
함정 (나)의 행동 요령에 계절 정보가 없어 발생 시기를 감으로 판단하게 된다.
태풍은 주로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 겨울에 자주 발생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④
함정 강풍이 먼지를 날린다는 생각에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진다고 착각하기 쉽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여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을 흩어 버리거나 씻어 내므로 미세 먼지 농도를 오히려 낮춘다.
⑤
함정 '기후적 요인'과 '지형적 요인'이라는 교과 분류 용어가 모두 들어 있어 맞는 문장처럼 보인다.
(가) 지진은 지각 변동에 따른 지형적 요인, (나) 태풍은 기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선지는 두 재해의 발생 요인을 서로 바꿔 서술하였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해일 특보처럼 바다와 관련된 단서가 (가)에도 있어 지진과 태풍을 헷갈리게 만든 뒤, 주어를 바꾼 선지와 발생 요인을 뒤집은 선지로 재해 특징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가린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행동 요령 속 피해 양상(흔들림·낙하물 / 강풍·어업 중단 등)으로 재해를 먼저 확정한 뒤, 각 선지의 주어((가)/(나))와 서술 내용(발생 원인, 발생 시기·지역, 대비책)이 그 재해에 맞는지 하나씩 대조한다. 주어를 바꿔 놓은 선지를 특히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