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보도 자료의 '토지 시장'과 '노동 시장'은 모두 생산 요소인 토지·노동이 거래되는 생산 요소 시장이므로 공통점은 4번 '생산 요소가 거래된다'이다.
핵심 개념
노동·토지·자본처럼 생산에 투입되는 요소가 거래되는 시장을 생산 요소 시장이라 하며, 여기서는 가계가 공급자, 기업이 수요자이다.
단서 따라가기
전월 토지 시장 동향 — 토지 거래 가격 3.9% 상승, 토지 거래 8.9% 감소토지는 생산에 투입되는 생산 요소이며 그 가격은 시장 거래로 결정됨 토지 시장 = 생산 요소 시장
전월 노동 시장 동향 — 서비스업 고용 증가폭 둔화, 제조업 고용 감소폭 개선노동은 가계가 제공하고 기업이 고용하는 생산 요소임 노동 시장 = 생산 요소 시장
정답 근거
토지 시장과 노동 시장은 각각 생산 요소인 토지와 노동이 거래되는 생산 요소 시장이다. 따라서 두 시장의 공통점은 생산 요소가 거래된다는 것이며, 정답은 4번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보도 자료를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같은 정부 기관이 냈다는 점 때문에 공공 부문과 관련된 시장으로 오해할 수 있다.
공공재는 국방·치안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소비하고 대가를 내지 않은 사람도 소비에서 배제하기 어려워 주로 정부가 공급하는 재화·서비스이다. 토지 시장과 노동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은 공공재가 아니라 생산 요소인 토지와 노동이다.
②
함정 생산물 시장에서 가계가 수요자라는 지식을 그대로 생산 요소 시장에 적용하기 쉽다.
생산 요소 시장에서 노동·토지 등을 구매하는 수요자는 생산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③
함정 보도 자료를 낸 주체가 정부 부처라는 점을 거래 당사자로 착각할 수 있다.
생산 요소 시장에서 노동·토지 등을 제공하는 공급자는 가계이며, 정부는 보도 자료로 시장 동향을 알렸을 뿐이다.
⑤
함정 정부가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는 점을 가격을 정한다는 의미로 확대 해석할 수 있다.
토지 거래 가격의 상승처럼 생산 요소의 가격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생산물 시장과 생산 요소 시장에서 가계와 기업의 역할이 서로 뒤바뀐다는 점, 그리고 자료를 발표한 정부 기관을 시장 참여자로 오인하는 함정을 피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밑줄 친 시장에서 무엇이 거래되는지를 먼저 확인해 생산물 시장인지 생산 요소 시장인지 분류한다. 그다음 그 시장에서 누가 공급하고 누가 수요하는지, 가격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를 선지와 하나씩 대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