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상가의 입장에서 갑에게 할 수 있는 조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방탕한 자들의 쾌락이 아니라 몸의 고통이나 마음의 혼란으로부터의 자유'를 말한 사상가는 에피쿠로스이므로,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한지 묻는 갑에게 '불필요한 욕구 대신 평온한 마음 유지'를 권하는 5번이 정답이다.
에피쿠로스는 쾌락을 행복으로 보되, 방탕한 쾌락이 아니라 몸에 고통이 없고 마음에 불안이 없는 평온한 상태(아타락시아)를 참된 쾌락으로 보았다.
제시문의 사상가는 에피쿠로스이다. 그는 쾌락을 행복한 인생의 시작이자 끝으로 보았지만, 그 쾌락은 방탕한 자들의 쾌락이 아니라 몸의 고통과 마음의 혼란으로부터 벗어난 상태라고 하였다. 따라서 소득이 높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느끼는 갑에게는 불필요한 욕구를 채우려 하지 말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조언할 것이므로 5번이 가장 적절하다. 에피쿠로스 등 개별 사상가의 행복론은 2015 교육과정 통합사회에서 다루던 내용으로, 2022 통합사회1은 행복의 의미·기준과 조건 중심으로 다룬다.
'쾌락'이라는 단어만 보고 육체적·물질적 욕구 충족으로 연결하는 수험생을 가려내고, 에피쿠로스의 쾌락이 고통과 불안이 없는 평온한 상태임을 파악하는지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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