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총면적은 비슷한데 (나) 시기에 밭·논·임야는 줄고 대지·공장 용지·도로가 크게 늘며 인구가 약 22만 → 87만 명으로 늘었으므로, (나) 시기에 농업적 토지 이용 비중이 크다는 5번이 옳지 않은 설명이다.
핵심 개념
산업화·도시화가 진행되면 농경지와 임야가 대지·공장 용지·도로 등 도시적 토지 이용으로 바뀌고 인구가 모여 토지 이용이 집약화된다.
단서 따라가기
밭 약 7.7 → 3.1, 논 약 17.1 → 3.5 (천 ㎢)농업적 토지 이용이 크게 줄어듦 — 농경지가 도시적 용도로 전환 ⑤ 농업적 토지 이용 비중 (틀림 — (나)가 작음)
대지 약 6.8 → 17.6, 도로 약 1.9 → 9.4, 공장 용지 약 1.1 → 2.8 (천 ㎢)건물·도로로 덮인 도시적 토지 이용 증가 — 포장 면적 확대, 교통망 확충 ① 포장 면적 (옳음) / ④ 도로 교통 접근성 (옳음)
총인구 약 22만 명 → 약 87만 명, 두 시기 총면적은 유의미한 차이 없음같은 면적에 인구와 건물이 몰려 인구 밀도와 토지 이용 집약도 상승 ② 집약도 (옳음) / ③ 인구 밀도 (옳음)
정답 근거
그래프에서 (나) 시기에는 (가) 시기보다 밭(약 7.7 → 3.1천 ㎢)과 논(약 17.1 → 3.5천 ㎢)의 면적이 크게 줄었다. 두 시기의 총면적은 비슷하므로(약 50천 ㎢ 안팎) 밭·논을 합한 농업적 토지 이용 비중은 (가) 시기 약 절반에서 (나) 시기 약 12%로 낮아졌다. 따라서 (나) 시기에 농업적 토지 이용 비중이 크다는 5번이 옳지 않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그래프에 '포장 면적'이라는 항목이 직접 나오지 않아 판단할 수 없다고 여기기 쉽다.
포장 면적은 건물과 도로로 덮인 땅이 넓을수록 커진다. (나) 시기에는 대지(약 6.8 → 17.6천 ㎢)와 도로(약 1.9 → 9.4천 ㎢)가 크게 늘었으므로 지표의 포장 면적이 넓다는 설명은 옳다.
②
함정 임야가 일부 남아 있고 '기타' 면적도 늘어 토지를 덜 쓰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토지 이용 집약도는 일정한 면적에 노동·자본이 얼마나 많이 투입되는지를 뜻한다. 같은 면적에서 대지·공장 용지·도로가 늘고 인구가 약 4배로 늘었으므로 (나) 시기의 집약도가 높다는 설명은 옳다.
③
함정 인구 그래프의 단위(만 명)와 면적 그래프의 단위(천 ㎢)를 섞어 보면 밀도 비교를 헷갈릴 수 있다.
인구 밀도는 인구 ÷ 면적이다. 두 시기 총면적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데 총인구는 약 22만 명에서 약 87만 명으로 늘었으므로 (나) 시기의 인구 밀도가 높다는 설명은 옳다.
④
함정 '접근성'은 그래프 수치로 직접 나오지 않는 개념이라 판단을 미루기 쉽다.
도로 면적이 약 1.9천 ㎢에서 약 9.4천 ㎢로 크게 늘었으므로 (나) 시기에는 도로 교통망이 확충되어 접근성이 높다는 설명은 옳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그래프에 직접 나오지 않는 포장 면적·집약도·접근성 같은 지표를 토지 이용 항목과 연결해 추론하고, 총면적이 같다는 각주를 근거로 '비중'과 '밀도'를 판단하는지, '옳지 않은 것' 발문을 놓치지 않는지 가려낸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두 시기 총면적이 같다는 단서를 먼저 확인한 뒤, 막대를 농업적 용도(밭·논)와 도시적 용도(대지·공장·도로)로 묶어 증감 방향을 정리하고, 인구 변화와 함께 각 선지의 '높다/크다'가 (나) 시기 기준으로 맞는지 하나씩 대조한다. '옳지 않은 것' 발문이면 반대 방향 선지를 고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