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가)는 단위가 십만 명이고 청장년층이 두꺼운 서울특별시, (나)는 단위가 천 명이고 노년층이 유소년층보다 훨씬 많은 의성군이므로, '(가)가 (나)보다 고령화가 심하다'는 3번이 옳지 않다.
핵심 개념
인구 피라미드에서 노년층(65세 이상)과 유소년층(0~14세)의 상대적 비중을 비교하면 지역의 고령화 정도를 판단할 수 있으며, 촌락은 청장년층 유출로 도시보다 고령화가 심하다.
단서 따라가기
(가) 가로축 단위 '십만 명', 20~59세 청장년층 막대가 가장 길고 유소년층·노년층 막대는 상대적으로 짧음인구 규모가 크고 일자리를 찾아 청장년층이 몰려드는 대도시의 인구 구조 (가) ↔ 서울특별시
(나) 가로축 단위 '천명', 55~79세 막대가 가장 길고 0~14세 막대는 매우 짧음청장년층이 도시로 빠져나가 노년층 비중이 높아진 촌락의 인구 구조(고령화 심화) (나) ↔ 의성군
(가)의 65세 이상 연령대 모두 여자 막대가 남자 막대보다 김여자의 평균 수명이 남자보다 길어 고령층으로 갈수록 여초가 나타남 ① (옳음)
(나)의 65세 이상 막대 합이 0~14세 막대 합보다 훨씬 큼유소년층보다 노년층이 많아 고령화가 진행된 상태 ② (옳음) / ③ (틀림 — 고령화는 (나)가 더 심함)
정답 근거
(가)는 가로축 단위가 십만 명으로 인구 규모가 크고 청장년층(15~64세) 막대가 두꺼운 서울특별시이고, (나)는 단위가 천 명으로 인구 규모가 작고 55~79세 막대가 가장 길며 유소년층 막대가 매우 짧은 의성군이다. (나)는 연령층별 노년층 막대가 대체로 2~3천 명 수준인 데 비해 유소년층 막대는 1천 명에도 못 미쳐, 노년층 인구가 유소년층 인구보다 훨씬 많다. 따라서 고령화 현상은 (가) 서울특별시보다 (나) 의성군이 심하므로, '(가)는 (나)보다 고령화 현상이 심하다'는 3번이 옳지 않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가)는 청장년층 위주의 대도시라 노년층 성비를 따로 확인하지 않고 지나치기 쉽다.
(가)의 65~69세부터 85세 이상까지 모든 노년층 연령대에서 오른쪽(여자) 막대가 왼쪽(남자) 막대보다 길다. 여자의 평균 수명이 남자보다 길기 때문이므로 옳은 설명이다.
②
함정 두 그래프의 가로축 단위가 달라 (나)의 막대 길이를 (가)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판단이 흔들린다.
(나) 안에서만 비교하면 65세 이상 막대들은 대체로 2~3천 명 수준이고 0~14세 막대는 1천 명에도 못 미친다. 노년층 인구가 유소년층 인구보다 많으므로 옳은 설명이다.
④
함정 인구 피라미드에는 산업 정보가 없어서 판단할 수 없다고 여겨 이 선지를 고르기 쉽다.
(가) 서울특별시는 상업·서비스업이 발달한 대도시로 3차 산업 종사자 비율이 높고, (나) 의성군은 농업 등 1차 산업 비중이 큰 촌락이다. 따라서 옳은 설명이다.
⑤
함정 (가)의 막대가 더 '길어' 보여 노년층도 많다고 착각하면 (가)를 의성군으로 뒤바꿔 판단하기 쉽다.
(가)는 단위가 십만 명으로 인구 규모가 크고 청장년층 비중이 큰 서울특별시, (나)는 단위가 천 명으로 인구 규모가 작고 노년층 비중이 큰 의성군이므로 옳은 설명이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두 피라미드의 가로축 단위가 서로 다르다는 함정을 알아채고 절대 인구 수가 아닌 연령층의 상대적 비중으로 고령화를 판단하는지, 그리고 '옳지 않은 것'을 묻는 발문을 놓치지 않는지를 가린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① 그래프의 가로축 단위(십만 명/천 명)로 전체 인구 규모를 먼저 비교한다. ② 청장년층·유소년층·노년층 막대의 상대적 길이로 도시형(청장년층 비중 큼)과 촌락형(노년층 비중 큼)을 가른다. ③ 이를 바탕으로 지역을 확정한 뒤, 고령화·산업 구조·성비 선지를 하나씩 그래프와 대조한다.
관련 개념
촌락농업·임업·어업 등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작은 규모의 거주 지역. 도시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고 자연환경과의 관계가 밀접하다.
저출생·고령화출생률이 감소하고 노인 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 생산 가능 인구 감소, 사회보험 재정 부담 증가, 노인 부양 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경제 문제를 야기한다.
인구 피라미드 고령화 도시와 촌락의 인구 구조 유소년층·청장년층·노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