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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C국 도시화율은 약 58%로 50%를 넘고(ㄷ), 1990년 이후 C국은 약 27%→58%로 B국(약 74%→80%)보다 빠르게 늘었으므로 ㄷ, ㄹ을 고른 5번이 정답이다.
핵심 개념
도시화율은 전체 인구 중 도시 거주 인구의 비율로, 국가마다 산업화 시기에 따라 초기·가속화·종착 단계를 거치며 S자 곡선을 그린다.
단서 따라가기
A국: 1950년 약 21% → 1990년 무렵 약 74% → 2017년 약 82%짧은 기간에 급격히 도시화된 뒤 종착 단계에 진입 ㄱ 판단 근거
B국: 1950년 약 55% → 1970년 약 71% → 1990년 약 74% → 2017년 약 80%1990년 이전에 이미 종착 단계로 완만한 증가 ㄴ·ㄹ 판단 근거
C국: 1950년 약 12% → 1990년 약 27% → 2017년 약 58%1990년 이후 가속화 단계로 빠르게 증가 ㄷ·ㄹ 판단 근거
<보기> ㄱ. A국은 2000년 이후 촌락에 거주하는 인구 비중이 높아졌다.도시화율 상승 = 촌락 인구 비중 하락 ㄱ (틀림 — 촌락 비중 낮아짐)
<보기> ㄴ. B국은 1990년 이후 이촌향도 현상이 가속화되었다.B국은 종착 단계로 도시화가 완만 ㄴ (틀림 — 가속화 아님)
<보기> ㄷ. 2017년 C국은 촌락보다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가 많다.도시화율 50% 초과(약 58%) ㄷ (옳음)
<보기> ㄹ. 1990년 이후 도시화 진행 속도는 B국보다 C국이 빠르다.그래프 기울기: C국이 B국보다 가파름 ㄹ (옳음)
정답 근거
2017년 C국의 도시화율은 약 58%로 50%를 넘으므로 촌락보다 도시에 사는 인구가 많다(ㄷ). 1990년 이후 C국은 약 27%에서 약 58%로 30%p 가량 늘었지만 B국은 약 74%에서 약 80%로 6%p 가량 늘어 C국의 도시화 진행 속도가 더 빠르다(ㄹ). 따라서 5번이 정답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B국 그래프가 1990년 무렵 A국과 만나는 지점을 보고 B국의 변화가 컸다고 착각하기 쉽다.
보기 ㄱ은 틀렸다. A국은 2000년 이후에도 도시화율이 계속 올라 촌락 인구 비중은 낮아졌다. 보기 ㄴ도 틀렸다. B국은 1990년 이전에 이미 종착 단계에 이르러 1990년 이후 도시화가 완만하다.
②
함정 보기 ㄷ이 옳다는 것만 확인하고 ㄱ의 '촌락' 표현을 도시로 읽으면 고르게 된다.
보기 ㄷ은 옳다. 그러나 보기 ㄱ은 도시화율이 높아질수록 촌락 거주 인구 비중은 낮아진다는 점을 거꾸로 서술했으므로 옳지 않다.
③
함정 B국의 도시화율이 1990년 이후에도 계속 오르므로 이촌향도가 활발하다고 판단하기 쉽다.
보기 ㄷ은 옳으나, 보기 ㄴ은 틀렸다. B국은 1990년 이후 약 74%에서 약 80%로 완만하게 증가하여 종착 단계에 해당하므로 이촌향도가 가속화되었다고 볼 수 없다.
④
함정 보기 ㄹ이 옳다는 것을 확인한 뒤 ㄴ의 '가속화'를 단순 증가와 같게 읽으면 고르게 된다.
보기 ㄹ은 옳으나, 보기 ㄴ은 틀렸다. 가속화는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것인데, B국의 그래프는 1990년 이후 기울기가 완만하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도시화율의 수준(값)과 진행 속도(기울기)를 구분하고, 도시화율 상승을 촌락 인구 비중 하락으로 뒤집어 읽을 수 있는지를 가린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그래프에서 보기가 지정한 국가와 시점의 값을 먼저 읽는다. 도시화율 50%를 기준으로 도시·촌락 인구의 많고 적음을 판단하고, 기간별 증가 폭(기울기)으로 도시화 속도와 단계(초기·가속화·종착)를 판정한다. 도시화율이 오르면 촌락 인구 비중은 내려간다는 점도 함께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