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두 가닥 중 한 가닥을 주형으로 하여 상보적인 염기 서열을 가진 RNA를 만드는 과정이다. 주형 DNA의 A, G, C, T에 각각 RNA의 U, C, G, A가 대응하며, 진핵세포에서는 핵 속에서 일어난다.
핵에서 전사, 라이보솜에서 번역
전사(轉寫)는 '옮겨 적는다'는 뜻이에요. 원본 DNA를 그대로 복사하는 게 아니라, 짝이 되는 글자로 바꿔 적는 '짝꿍 받아쓰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DNA 두 가닥 중 한 가닥만 틀(주형)로 써요. 주형 DNA의 염기에 상보적인 염기를 가진 RNA가 만들어지는데, 짝은 이렇게 정해져 있어요. - DNA의 A → RNA의 U - DNA의 T → RNA의 A - DNA의 G → RNA의 C - DNA의 C → RNA의 G
예를 들어 주형 DNA가 TACGGA라면 전사된 RNA는 AUGCCU가 돼요.
진핵세포에서 전사는 DNA가 있는 핵 속에서 일어나고, 만들어진 RNA는 핵 밖으로 나가 라이보솜에서 번역에 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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