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갑이 B를 합리적으로 선택했으므로 B의 순편익(편익−200만 원)이 A의 순편익(편익−500만 원)보다 크고, A 선택의 암묵적 비용(B의 순편익)이 B 선택의 암묵적 비용(A의 순편익)보다 커 정답은 4번이다.
핵심 개념
합리적 선택은 편익이 기회비용(명시적 비용+암묵적 비용)보다 큰 선택이며, 어떤 대안의 암묵적 비용은 그 대안을 선택해 포기한 다른 대안의 순편익이다.
단서 따라가기
(가) 적도 부근 동아프리카, 사파리 관광·야생 동물 관찰사바나 기후: 열대 기후 중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고 키 큰 풀과 나무가 드문드문 자라는 초원 (가) ↔ 사바나 기후 ➔ ① 틀림
(나) 몽골 일대 내륙, 이동식 전통 가옥 게르스텝 기후: 건조 기후 중 짧은 풀이 자라는 초원으로 유목이 이루어짐 (나) ↔ 스텝 기후 ➔ ② 틀림
상품 가격 A 500만 원, B 200만 원명시적 비용: 선택에 실제로 지불하는 비용 A·B 명시적 비용 ➔ ③ 틀림
갑은 편익과 기회비용만을 고려하여 A, B 중 B를 합리적으로 선택선택한 대안의 순편익이 포기한 대안의 순편익보다 큼, 암묵적 비용 = 포기한 대안의 순편익 선택 결과 ➔ ④ 옳음 / ⑤ 틀림
정답 근거
A 선택의 암묵적 비용은 A를 선택해 포기하게 되는 B의 순편익(B의 편익−200만 원)이고, B 선택의 암묵적 비용은 포기하게 되는 A의 순편익(A의 편익−500만 원)이다. 갑이 편익과 기회비용만을 고려해 B를 합리적으로 선택했으므로 B의 순편익이 A의 순편익보다 크다. 따라서 A 선택의 암묵적 비용은 B 선택의 암묵적 비용보다 크므로 정답은 4번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야생 동물이 많은 넓은 자연 지역이라는 인상만으로 대규모 삼림 지대를 떠올리기 쉽다.
(가)는 적도 부근 동아프리카의 사바나 기후 지역으로, 키 큰 풀과 관목이 자라는 초원이 나타난다. 타이가라고 불리는 침엽수림 지대는 냉대 기후 지역에서 넓게 나타난다.
②
함정 두 지역 모두 초원 경관이라 강수량 차이를 따져 보지 않고 넘기기 쉽다.
(나)는 건조 기후에 속하는 스텝 기후 지역이고, (가)는 우기가 있는 열대의 사바나 기후 지역이다. 따라서 (나)는 (가)보다 연 강수량이 적다.
③
함정 갑이 B를 선택했으므로 A가 비용 면에서 유리했다고 거꾸로 추론하기 쉽다.
명시적 비용은 실제로 지불하는 상품 가격이다. A 선택의 명시적 비용은 500만 원, B 선택의 명시적 비용은 200만 원이므로 A가 B보다 크다.
⑤
함정 여행 상품 A도 충분히 매력적이어서 편익이 크다고 막연히 판단하기 쉽다.
합리적 선택은 편익이 기회비용보다 큰 선택이다. 갑이 A, B 중 B를 합리적으로 선택했으므로 A를 선택했다면 편익이 기회비용보다 작았다는 뜻이다. 즉 A 선택의 편익은 A 선택의 기회비용보다 작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상품 가격(명시적 비용)과 포기한 대안의 순편익(암묵적 비용)을 구분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했다’는 조건 하나로 두 대안의 암묵적 비용과 편익·기회비용의 대소를 추론해 내는지를 가린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지도 위치와 경관 사진(사파리·게르 등)으로 지역의 기후를 먼저 확정하고, 기후 관련 선지를 판정한다. 경제 선지는 가격을 명시적 비용으로 두고, ‘합리적으로 선택했다’는 조건에서 선택한 대안의 순편익이 더 크다는 관계를 이용해 암묵적 비용과 편익·기회비용의 크기를 비교한다.
관련 개념
합리적 선택선택에 따르는 비용(기회비용)과 편익을 비교하여 편익이 비용보다 큰 대안, 즉 순편익이 가장 큰 대안을 고르는 것. 기회비용은 선택을 위해 실제로 지출한 명시적 비용과, 포기한 대안 중 가장 큰 순편익인 암묵적 비용을 합한 것이다.
기후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의 평균적인 상태. 기온, 강수량, 바람 등을 포함하며, 인간의 생활 양식·농업·주거 방식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합리적 선택 기회비용 명시적 비용 암묵적 비용 편익 사바나 기후 스텝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