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오세아니아 아래에서 2050년까지 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A는 아프리카, 맨 아래에서 완만하게 늘다가 2000년 이후 정체되는 B는 유럽이므로 '인구 증가 속도 A>B'(갑)와 '경제 발전 수준 B>A'(병)만 옳아 정답은 2번이다.
핵심 개념
대륙별 인구 변화 그래프에서 인구가 급증하는 대륙(아프리카)과 인구 정체·고령화가 나타나는 대륙(유럽)의 인구 특성을 비교한다.
단서 따라가기
A: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사이의 층, 20세기 후반부터 두께가 급격히 커짐사망률은 낮아졌지만 출생률이 여전히 높아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대륙 A = 아프리카
B: 그래프 맨 아래 층, 완만하게 두꺼워지다가 2000년 이후 거의 늘지 않고 2050년에는 조금 얇아짐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 증가가 정체된 대륙 B = 유럽
갑: A는 B보다 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요.아프리카는 유럽보다 인구 증가율이 높다 갑 (옳음)
을: A는 B보다 합계 출산율이 낮아요.아프리카는 유럽보다 합계 출산율이 높다 을 (틀림 — A가 더 높음)
병: B는 A보다 경제 발전 수준이 높아요.선진국이 많은 유럽이 개발 도상국이 많은 아프리카보다 경제 발전 수준이 높다 병 (옳음)
정: B는 A보다 노인 인구의 비율이 낮아요.유럽은 고령화가 진행되어 아프리카보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다 정 (틀림 — B가 더 높음)
정답 근거
A는 2050년까지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아프리카, B는 인구가 완만하게 늘다가 2000년 이후 정체·감소하는 유럽이다. 아프리카는 의료 기술 발달 등으로 사망률은 낮아졌지만 출생률이 높아 유럽보다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므로 갑의 대답은 옳다. 유럽은 선진국이 많아 아프리카보다 경제 발전 수준이 높으므로 병의 대답도 옳다. 따라서 정답은 2번(갑, 병)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갑의 진술이 옳아서 갑이 들어간 조합을 서둘러 고르기 쉽다.
갑은 옳지만, 을은 아프리카(A)가 유럽(B)보다 합계 출산율이 낮다고 하였다. 아프리카는 출산율이 높아 인구가 급증하므로 을의 대답은 옳지 않다.
③
함정 병의 진술이 옳고, 출산율과 인구 증가의 관계를 거꾸로 생각하면 을도 옳아 보인다.
병은 옳지만 을이 틀렸다.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아프리카(A)는 합계 출산율도 유럽(B)보다 높다. 또한 옳은 진술인 갑이 빠져 있다.
④
함정 유럽이 선진국이라는 점만 떠올리면 노인 비율도 '좋은 지표'처럼 낮을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을과 정 모두 틀렸다. 아프리카(A)는 유럽(B)보다 합계 출산율이 높고, 유럽(B)은 고령화가 진행되어 아프리카(A)보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다.
⑤
함정 병이 옳다는 판단에 정까지 묶어 유럽의 특성을 모두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쉽다.
병은 옳지만 정은 틀렸다. 유럽(B)은 저출산과 평균 수명 연장으로 아프리카(A)보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누적 그래프에서 층의 위치(위·아래)가 아니라 두께의 변화로 대륙을 판별하고, 인구 급증 지역과 정체 지역의 출산율·노인 비율 방향을 뒤바꾸지 않는지를 가린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누적 그래프에서는 각 층의 두께가 그 대륙의 인구이므로, 먼저 층 두께의 변화로 인구가 급증하는 대륙과 정체된 대륙을 구분해 A, B를 확정한다. 이어서 '인구 급증 = 개발 도상국형(높은 출산율, 낮은 노인 비율)', '인구 정체 = 선진국형(낮은 출산율, 높은 노인 비율)' 틀로 학생 진술을 하나씩 판정한다.
관련 개념
인구 변화출생률, 사망률, 이동 등으로 인한 인구 규모와 구조의 변화. 저출생·고령화, 인구 이동, 도시화 등이 주요 현상이며, 경제·사회·복지 제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저출생·고령화출생률이 감소하고 노인 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 생산 가능 인구 감소, 사회보험 재정 부담 증가, 노인 부양 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경제 문제를 야기한다.
세계의 인구 분포 대륙별 인구 변화 합계 출산율 고령화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의 인구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