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네덜란드어·프랑스어·독일어가 공용어이고 남부 프랑스어 권역과 북부 네덜란드어 권역이 갈등하는 (가)는 벨기에이며, 지도에서 영국(B) 맞은편 대륙 쪽 작은 나라인 C이므로 정답은 3번이다.
핵심 개념
한 국가 안에서 언어가 다른 집단이 지역별로 나뉘어 살면서 문화 차이가 갈등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이해한다.
단서 따라가기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여러 언어를 공용어로 쓰는 다언어 국가로, 언어가 지역별로 나뉘어 문화 차이가 드러난다 (가) = 벨기에
남부의 프랑스어 권역과 북부의 네덜란드어 권역 간 갈등이 매우 심각하다남부 왈로니아(프랑스어)와 북부 플랑드르(네덜란드어) 사이의 언어 갈등 (가) ↔ C (정답)
지역 간 경제 격차까지 커지면서 나라가 남과 북으로 갈라질 위기언어 차이에 남북 간 경제 격차가 겹쳐 갈등이 심해지는 구조 벨기에 확인
지도 A이베리아반도 서쪽 끝 국가 A = 포르투갈 (틀림)
지도 B유럽 대륙 서북쪽 섬나라 B = 영국 (틀림)
지도 D알프스 산지가 있는 중부 유럽 내륙국 D = 오스트리아 (틀림)
지도 E독일 동쪽에 있는 동유럽 국가 E = 폴란드 (틀림)
정답 근거
(가)는 네덜란드어·프랑스어·독일어를 공용어로 쓰고, 남부 프랑스어 권역과 북부 네덜란드어 권역 사이의 언어 갈등에 경제 격차까지 겹친 벨기에이다. 벨기에는 영국(B)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프랑스 북쪽, 네덜란드·독일 서쪽에 있는 C이므로 3번이 정답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이베리아반도의 국가도 지역 간 언어·문화 차이가 있다는 배경지식 때문에 고를 수 있다.
A는 포르투갈로, 포르투갈어를 쓰며 네덜란드어·프랑스어 권역 사이의 갈등과는 관계가 없다.
②
함정 자료의 국장(왕관, 사자 문양)을 보고 왕실이 있는 영국을 떠올리기 쉽다.
B는 영국으로, 영어를 주로 쓰며 네덜란드어·프랑스어·독일어를 공용어로 쓰는 국가가 아니다.
④
함정 독일어가 공용어라는 단서만 보고 독일어를 쓰는 중부 유럽 국가로 잘못 연결할 수 있다.
D는 오스트리아로, 독일어를 주로 쓰는 국가이며 남부 프랑스어 권역과 북부 네덜란드어 권역의 갈등이 나타나는 곳이 아니다.
⑤
함정 지도에서 크게 칠해진 국가에 눈이 가서 근거 없이 고를 수 있다.
E는 폴란드로, 폴란드어를 쓰는 동유럽 국가이며 자료에 제시된 언어 구성과 맞지 않는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국장의 왕관·사자 문양 같은 부수 정보에 끌리지 않고 '세 공용어 + 남북 언어 권역 갈등'이라는 핵심 단서로 국가를 특정한 뒤, 이웃 국가와의 상대 위치로 지도에서 작은 나라를 정확히 짚는지를 가린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자료에서 공용어, 갈등 집단, 지역 구분(남부/북부) 같은 결정적 단서로 국가를 먼저 특정한다. 그다음 지도에서 이웃 국가(영국, 프랑스, 독일 등)와의 상대 위치로 그 국가가 어느 기호인지 확인하고, 나머지 기호의 국가도 하나씩 이름을 붙여 지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