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1960년에 이미 약 70%인 (가)(유럽 중부 국가)는 종착 단계, 약 5%에서 2020년 약 35%로 오른 (나)(동아프리카 국가)는 가속화 단계이므로 '(가)가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크다'는 3번이 정답이다.
핵심 개념
도시화율 곡선의 수준과 기울기로 국가의 도시화 단계와 산업화 시기를 추론한다.
단서 따라가기
(가) 도시화율: 1960년 약 70% → 2020년 약 77%, 완만한 상승일찍 산업화하여 도시화율이 높고 증가가 둔화된 종착 단계 —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큼 (가) ↔ 선진국형, ③ 판단
(나) 도시화율: 1960년 약 5% → 2020년 약 35%, 꾸준히 가파른 상승산업화가 늦게 시작되어 최근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개발 도상국형 (나) ↔ ②·④·⑤ 판단
지도: (가)는 유럽 중부, (나)는 적도 남쪽 아프리카 동부 해안의 국가선진국과 개발 도상국의 도시화 차이 (가)·(나) 위치 확인
정답 근거
(가)는 도시화율이 70%를 넘는 종착 단계의 국가로, 일찍 산업화를 거쳐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갖추었다. (나)는 도시화율이 낮고 최근 빠르게 높아지는 국가이므로, (가)가 (나)보다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크다는 3번이 옳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가)의 그래프가 거의 평평하여 도시화가 진행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가)의 2020년 도시화율은 약 77%로 50%를 넘으므로 도시 인구가 촌락 인구보다 많다.
②
함정 도시화율 곡선이 오르는 것을 '촌락 인구 비율'의 증가로 읽어 버리기 쉽다.
촌락 인구 비율은 100%에서 도시화율을 뺀 값이다. (나)의 도시화율이 약 5%에서 약 35%로 계속 높아졌으므로 촌락 인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④
함정 (나)의 도시화율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산업화가 일찍 시작된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가)는 1960년에 이미 도시화율이 약 70%로 높아 산업화가 일찍 시작된 국가이다. (나)는 도시화율이 낮은 상태에서 뒤늦게 높아지고 있으므로 산업화 시작 시기가 (가)보다 늦다.
⑤
함정 (나)의 2020년 도시화율이 (가)보다 훨씬 낮아 도시화가 더딘 국가라고 판단하기 쉽다.
속도는 수준이 아니라 증가 폭으로 판단한다. 2000~2020년에 (가)는 약 74%→77%로 3%p 안팎, (나)는 약 22%→35%로 10%p 이상 높아졌으므로 (나)의 도시화 진행 속도가 더 빠르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도시화율의 '수준'과 '증가 속도'를 혼동하거나, 도시화율 상승을 촌락 인구 비율 증가로 거꾸로 읽는 수험생을 가려낸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그래프마다 시작값·끝값·기울기를 먼저 읽고(도시화율이 50%를 넘는지, 상승 속도), 도시화 곡선의 단계(초기–가속화–종착)에 대응시킨다. 이어 산업화 시기·산업 구조 같은 추론 선지는 단계로, 인구 비율 선지는 수치로 판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