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를 주장한 사상가의 입장에서 볼 때, (나)의 ㉠에 들어갈 진술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화려한 옷은 필요 없고 몸의 고통·마음의 불안이 없는 평온에서 가장 큰 만족 → (가)는 에피쿠로스 → 과도한 욕심을 줄이고 정신적 만족을 추구(3번).
에피쿠로스는 몸에 고통이 없고 마음에 불안이 없는 평온한 상태(아타락시아)를 행복으로 보고, 이를 위해 욕망을 절제할 것을 강조했다.
(가)는 화려한 옷처럼 불필요한 것을 구하지 않고, 몸의 고통과 마음의 불안이 없는 평온한 상태에서 가장 큰 만족을 누린다고 본 에피쿠로스의 주장이다. 에피쿠로스는 육체적이고 일시적인 쾌락보다 과도한 욕심을 줄이고 정신적이고 지속적인 쾌락을 추구해야 행복하다고 보므로 3번이 정답이다.
'쾌락주의'라는 이름에 끌려 감각적 쾌락(1번)을 고르거나, 절제를 '모든 욕구 제거'(4번)로 지나치게 확대하는 실수를 가려낸다.
제시문에서 행복의 기준(쾌락의 종류, 욕구에 대한 태도)을 찾아 사상가를 확정한 뒤, 선지 중 그 사상가의 기준과 방향·정도가 모두 맞는 것을 고른다. '최대한', '모든'처럼 정도를 과장한 선지는 따로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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