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이 매우 큰 별이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중심부가 급격히 붕괴하며 일으키는 거대한 폭발이다. 이 과정에서 철보다 무거운 원소가 만들어지고, 별 내부에서 만들어진 원소들과 함께 우주 공간으로 흩어져 새로운 별과 행성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질량이 큰 별 내부의 양파 껍질 구조
초신성 폭발은 '아주 무거운 별이 생을 마치며 터뜨리는 마지막 대폭발'이에요.
질량이 매우 큰 별은 중심부에 철이 쌓이면 더 이상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내지 못해요. 그러면 별이 자기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요. 이때 순간적으로 별 하나가 은하 전체만큼 밝아지기도 해요.
이 폭발에는 두 가지 중요한 역할이 있어요. 1) 만들기: 폭발의 엄청난 에너지로 금, 은, 우라늄처럼 철보다 무거운 원소가 만들어져요. 2) 퍼뜨리기: 별 안에서 만든 탄소, 산소, 철 등을 우주 공간에 흩뿌려요.
민들레 씨앗이 바람에 날려 새 꽃을 피우듯, 흩어진 원소는 새 별과 행성, 그리고 생명체의 재료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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