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산염 사면체를 기본 골격으로 하여 이루어진 광물로, 지각을 구성하는 광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사면체가 산소를 공유하는 방식에 따라 독립형 구조(감람석), 단사슬 구조(휘석), 복사슬 구조(각섬석), 판상 구조(흑운모), 망상 구조(석영, 장석) 등 다양한 구조가 나타난다.
사면체 연결 방식에 따른 다섯 가지 구조
규산염 광물은 '규산염 사면체 블록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립해 만든 광물'이에요. 지각의 광물 대부분이 여기에 속해요.
같은 블록이라도 어떻게 잇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져요. - 독립형: 사면체가 따로따로 떨어져 있음 → 감람석 - 단사슬: 한 줄로 길게 이어짐 → 휘석 - 복사슬: 두 줄 사슬이 나란히 이어짐 → 각섬석 - 판상: 평평한 판처럼 넓게 이어짐 → 흑운모(그래서 얇게 한 장씩 잘 떨어져요) - 망상: 3차원 그물처럼 모든 방향으로 이어짐 → 석영, 장석
같은 구슬로 팔찌(사슬), 매트(판), 바구니(그물)를 만들 수 있는 것과 같아요. 이처럼 '기본 단위체가 결합해 다양한 물질이 된다'는 점이 단백질, 핵산과 같은 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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