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프리즘이나 분광기로 파장에 따라 나누었을 때 나타나는 색의 띠이다. 모든 색이 끊김 없이 이어진 연속 스펙트럼과 특정 위치에 선이 나타나는 선 스펙트럼(방출 스펙트럼, 흡수 스펙트럼)으로 구분하며, 선의 위치는 원소마다 고유하다.
세 스펙트럼의 띠와 선의 위치
스펙트럼은 빛을 '색깔별로 펼쳐 놓은 띠'예요. 비 온 뒤 무지개가 바로 햇빛의 스펙트럼이에요.
분광기로 여러 빛을 보면 세 가지 모양이 나와요. - 연속 스펙트럼: 백열등처럼 뜨겁고 밀도가 높은 물체의 빛. 무지개색이 끊김 없이 이어져요. - 방출 스펙트럼: 뜨거운 기체가 내는 빛. 검은 바탕에 밝은 선 몇 개만 보여요. - 흡수 스펙트럼: 연속 스펙트럼의 빛이 차가운 기체를 지나온 것. 무지개 바탕에 검은 선이 생겨요.
핵심은 선의 위치가 원소마다 정해져 있다는 거예요. 마치 바코드나 지문처럼요. 그래서 멀리 있는 별에 가지 않아도 별빛의 선을 보고 어떤 원소가 있는지 알아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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