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약 138억 년 전 매우 뜨겁고 밀도가 높은 한 점에서 시작하여 계속 팽창하면서 온도가 낮아져 왔다는 이론이다. 팽창하고 식어 가는 과정에서 기본 입자, 원자핵, 원자가 차례로 만들어졌다.
우주는 팽창하며 식고 밀도가 낮아진다
빅뱅 우주론은 '우주가 아주 작고 뜨거운 한 점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 부풀어 오르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풍선에 점을 여러 개 찍고 불어 보면 점들 사이가 모두 멀어지죠? 우주도 이렇게 공간 자체가 늘어나면서 커지고 있어요. 그리고 압축된 공기가 퍼지면 차가워지듯, 우주도 팽창하면서 점점 식었어요.
이 '식어 가는 과정'이 중요해요. 처음엔 너무 뜨거워서 입자들이 뭉치지 못하다가, 온도가 내려가면서 기본 입자 → 양성자·중성자 → 헬륨 원자핵 → 원자 순서로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빅뱅 때 생긴 원소는 주로 수소와 헬륨이고, 오늘날 우주에서도 두 원소의 질량비가 약 3:1로 관측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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