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 환태평양 조산대는 판의 경계라 지각 운동이 활발하고, ㉡ 안전권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이므로 ㄱ, ㄴ이 옳고, 침수 피해(홍수)·열대 저기압(태풍)과 엮은 ㄷ, ㄹ은 틀려 정답은 1번이다.
핵심 개념
자연재해(지진·폭염·가뭄)는 발생 원인과 피해 양상이 서로 다르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안전권)는 인간다운 삶의 조건이다.
단서 따라가기
㉠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멕시코의 강한 지진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에 있어 지각판의 움직임이 활발하므로 지진·화산 활동이 잦은 지형적 재해 지역 ㉠ ➔ 지각판 경계
빈민촌 주민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 안전권을 보장받지 못함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 ㉡ ➔ 안전권
㉢ 폭염, ㉣ 가뭄으로 라인강 수위 저하폭염은 온열 질환·가축 폐사, 가뭄은 오랜 기간 비가 적게 내려 물 부족을 일으키는 기후적 재해 ㉢·㉣ ➔ 기후적 재해
<보기> ㄱ. ㉠은 지각판의 움직임이 활발한 지역이다.환태평양 조산대 = 판 경계의 변동대 ㄱ (옳음)
<보기> ㄴ. ㉡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이다.안전권의 의미 ㄴ (옳음)
<보기> ㄷ. ㉢은 시가지와 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를 가져온다.침수 피해는 홍수의 피해 ㄷ (틀림 — 홍수의 피해)
<보기> ㄹ. ㉣은 열대 저기압이 통과할 때 주로 발생한다.열대 저기압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 ㄹ (틀림 — 태풍은 많은 비 동반)
정답 근거
보기 ㄱ: 환태평양 조산대는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에 있어 지각판의 움직임이 활발하므로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다. 보기 ㄴ: 안전권은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이다. 따라서 ㄱ, ㄴ을 고른 1번이 정답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②
함정 보기 ㄷ의 '침수 피해'가 폭염 뒤의 수위 변화 이야기와 섞여 그럴듯하게 느껴진다.
보기 ㄱ은 옳지만, 보기 ㄷ에서 시가지와 농경지의 침수 피해는 ㉢(폭염)이 아니라 홍수가 가져오는 피해이다. 폭염은 온열 질환, 가축·양식 어패류 폐사 등을 일으킨다.
③
함정 보기 ㄴ이 옳으니 함께 묶인 ㄷ도 옳다고 넘기기 쉽다.
보기 ㄴ은 ㉡(안전권)에 대한 옳은 설명이지만, 보기 ㄷ의 침수 피해는 ㉢(폭염)이 아닌 홍수의 피해이므로 옳지 않다.
④
함정 가뭄과 태풍을 모두 '날씨 때문에 생기는 재해'로 뭉뚱그리면 보기 ㄹ을 의심하지 않게 된다.
보기 ㄴ은 옳지만, 보기 ㄹ에서 열대 저기압은 통과할 때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므로 오랫동안 비가 적게 내려 생기는 ㉣(가뭄)의 원인이 아니다.
⑤
함정 폭염과 가뭄이 같은 해에 함께 나타났다는 지문 내용 때문에 두 보기를 한꺼번에 고르기 쉽다.
보기 ㄷ은 ㉢(폭염)이 아닌 홍수의 피해를, 보기 ㄹ은 ㉣(가뭄)이 아닌 많은 비를 동반하는 열대 저기압을 설명하므로 둘 다 옳지 않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재해의 이름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침수·많은 비처럼 '물이 많은 재해'의 특징이 '물이 부족한 재해(가뭄·폭염)'에 바꿔 붙은 함정을 가려내는지를 본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① 밑줄 친 재해를 지형적 재해(지진·화산)와 기후적 재해(홍수·가뭄·폭염·태풍 등)로 나눈다. ② 재해마다 '원인'과 '대표 피해'를 짝지어 떠올린다. ③ <보기> 진술의 원인·피해가 다른 재해의 것으로 바뀌어 있지 않은지 하나씩 대조한다.
관련 개념
자연재해지진, 홍수, 태풍, 가뭄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해 인간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사건. 피해 규모는 자연 현상의 규모뿐 아니라 그 사회의 대비 수준(사회적 취약성)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
현대 사회의 인권 확장사회 변화에 따라 인권이 보장되어야 할 영역이 넓어지는 현상. 오늘날에는 주거권, 안전권, 환경권, 문화권 등이 인간다운 삶을 위한 새로운 인권으로 강조된다.
자연재해 지형적 재해 기후적 재해 환태평양 조산대 안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