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세기 시민 계급이 절대 왕정에 맞서 자유와 평등을 쟁취한 혁명. 영국 명예혁명, 미국 독립 혁명, 프랑스 혁명을 거치며 천부 인권 사상과 사회 계약설을 바탕으로 자유권 중심의 근대 인권이 확립되었다.
세 시민 혁명이 근대 인권을 세웠다
시민 혁명은 '왕이 마음대로 다스리던 시대를 끝내고, 시민이 자유와 권리를 직접 얻어낸 사건'이에요. 이때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인권'의 기초가 만들어졌어요.
대표적인 세 혁명을 순서대로 기억하세요.
① 영국 명예혁명(1688): 피를 거의 흘리지 않고 왕을 바꾼 뒤, 권리 장전(1689)으로 의회의 동의 없이 왕이 세금을 걷거나 법을 멈출 수 없게 했어요. ② 미국 독립 혁명: 독립 선언(1776)에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생명·자유·행복 추구의 권리를 가진다고 밝혔어요. ③ 프랑스 혁명(1789): 인권 선언에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고 선언했어요.
이 혁명들의 바탕에는 두 가지 사상이 있어요. - 천부 인권 사상: 인권은 하늘이 준 것처럼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가진다. - 사회 계약설: 국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고 계약을 맺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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