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마스크·호흡기(가)=황사, 월동 장비·미끄럼(나)=대설, '접근'·강풍·하천(다)=태풍이므로 미세 먼지 증가(ㄱ)와 태풍의 많은 강수(ㄷ)가 옳아 정답은 2번이다.
핵심 개념
황사·대설·태풍은 각각 대기 중 먼지, 많은 눈, 강풍과 많은 비로 피해를 주는 기후적 요인의 자연재해이다.
단서 따라가기
(가) 경보: 창문을 닫아 유입 차단, 외출 시 마스크 착용, 호흡기 환자 주의황사: 건조 지역의 모래 먼지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 대기를 오염시키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가) ↔ 황사
(나) 경보: 월동 장비 구비, 미끄럼 사고 주의, 대중교통 이용대설: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려 교통이 마비되고 도로가 미끄러워진다 (나) ↔ 대설
(다) 접근으로 강풍에 의한 창문 파손, 하천 주변 진입 주의태풍: 열대 해상에서 발생해 이동해 오는 열대 저기압으로 강풍과 집중 호우를 동반한다 (다) ↔ 태풍
<보기> ㄱ. (가)는 대기 중 미세 먼지 농도를 증가시킨다.황사의 모래 먼지가 대기 중 먼지 농도를 높인다 ㄱ (옳음)
<보기> ㄴ. (나)에 대비하여 건물의 내진 설계를 실시한다.내진 설계는 지진 대비책이다 ㄴ (틀림 — 지진 대책)
<보기> ㄷ. (다)는 (가)보다 많은 강수를 동반하는 자연재해이다.태풍은 집중 호우를 동반하고 황사는 강수와 무관하다 ㄷ (옳음)
<보기> ㄹ. (나), (다) 모두 고위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태풍은 저위도 열대 해상에서 발생한다 ㄹ (틀림 — 태풍은 저위도 발생)
정답 근거
(가)는 마스크 착용과 호흡기 환자 주의를 안내하므로 황사, (나)는 월동 장비와 미끄럼 사고를 안내하므로 대설, (다)는 '접근'과 강풍·하천 주변 주의를 안내하므로 태풍이다. 보기 ㄱ은 황사가 대기 중 미세 먼지 농도를 높인다는 옳은 설명이고, 보기 ㄷ은 강풍과 집중 호우를 동반하는 태풍이 황사보다 강수가 많다는 옳은 설명이다. 따라서 ㄱ, ㄷ을 고른 2번이 정답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보기 ㄴ의 '건물 설계'가 폭설에 따른 지붕 붕괴 대비처럼 보여 대설 대책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보기 ㄱ은 옳지만, 보기 ㄴ의 내진 설계는 땅의 흔들림에 견디도록 하는 지진 대비책이므로 (나) 대설의 대책이 아니다.
③
함정 태풍의 많은 강수(ㄷ)를 맞게 판단한 뒤, 내진 설계를 '건물 피해 대비'로만 보고 함께 고르기 쉽다.
보기 ㄷ은 옳지만, 보기 ㄴ의 내진 설계는 지진 대책이므로 대설과 관련이 없고, 옳은 보기 ㄱ이 빠져 있다.
④
함정 눈이 오는 대설을 '추운 고위도' 현상으로 떠올리면서 태풍까지 묶어 ㄹ을 옳다고 보기 쉽다.
보기 ㄴ은 지진 대책이라 틀리고, 보기 ㄹ은 태풍이 저위도 열대 해상에서 발생해 이동하는 재해이므로 '모두 고위도에서 주로 발생'이 틀리다.
⑤
함정 ㄷ을 옳게 고른 뒤 (다)의 '접근' 표현을 놓치면 태풍을 다른 기상 재해로 착각해 ㄹ을 붙이기 쉽다.
보기 ㄷ은 옳지만, 보기 ㄹ은 태풍이 저위도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므로 틀리다. 옳은 보기 ㄱ도 빠져 있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재해의 정체를 행동 요령에서 정확히 가려낸 뒤, 지진 대책(내진 설계)과 기후적 재해 대책을 섞어 놓은 함정과 태풍의 발생 위도를 구분하는지 가려내는 문항이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안내 문자의 행동 요령(마스크, 월동 장비, 강풍·하천 등)에서 재해의 정체를 먼저 확정하고, <보기> 각 진술을 재해별 원인·피해·대책·발생 지역과 하나씩 대조한 뒤 옳은 항목만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