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신문 칼럼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칼럼은 '만족한 돼지'보다 '사유하고 성찰하는 소크라테스'의 삶에서 행복이 오며 존엄감이 행복의 본질적 부분이라고 하므로, '존엄감을 지키는 삶의 방식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3번이 정답이다.
행복은 감각적 쾌락의 충족에 그치지 않고, 인간다운 존엄성을 지키며 성찰하는 질 높은 삶 속에서 실현된다.
칼럼은 존엄감을 '저급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는 인간의 의지'이자 '행복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규정하고, 지성과 상상력 등 고등 능력을 지닌 존재일수록 보다 높은 수준의 삶을 추구한다고 본다. '만족한 돼지보다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낫다'는 밀(J. S. Mill)의 표현을 활용하여, 행복은 끊임없이 사유하고 성찰하는 삶에서 온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존엄감을 지키는 삶의 방식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3번이 칼럼의 입장이다.
'쾌락', '만족', '행복'이 한 지문에 섞여 있을 때 필자가 긍정하는 것(존엄감·성찰·고등 능력)과 부정하는 것(감각적 쾌락·쉬운 만족)을 정확히 나누어 읽는지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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