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각 대안의 '편익−가격'은 A 20, B 30, C 10만 원이라 B의 기회비용은 70+20=90만 원으로 순편익 10만 원이 유일한 양수이므로 B가 합리적(ㄱ), C의 암묵적 비용은 B의 30만 원(ㄷ)이라 정답은 2번(ㄱ, ㄷ)이다.
핵심 개념
기회비용은 명시적 비용과 암묵적 비용(포기한 대안 중 가장 큰 순편익)의 합이며, 편익이 기회비용보다 큰(순편익이 양수인) 선택이 합리적이다.
단서 따라가기
A: 편익 80, 가격 60 (만 원)명시적 비용 60 + 암묵적 비용 30(포기한 B의 편익−가격 100−70) = 기회비용 90, 순편익 80−90 = −10 A ➔ 보기 ㄹ 판단
B: 편익 100, 가격 70 (만 원)명시적 비용 70 + 암묵적 비용 20(포기한 A의 80−60) = 기회비용 90, 순편익 100−90 = 10 B ➔ 보기 ㄱ·ㄴ 판단
C: 편익 120, 가격 110 (만 원)명시적 비용 110 + 암묵적 비용 30(포기한 B의 100−70) = 기회비용 140, 순편익 120−140 = −20 C ➔ 보기 ㄷ·ㄹ 판단
<보기> ㄱ. B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순편익이 양수인 유일한 대안 ㄱ (옳음)
<보기> ㄴ. B를 선택할 경우의 명시적 비용은 100만 원이다.명시적 비용 = B의 가격 70만 원 ㄴ (틀림 — 70만 원)
<보기> ㄷ. C를 선택할 경우의 암묵적 비용은 30만 원이다.포기한 A(20), B(30) 중 큰 값 30 ㄷ (옳음)
<보기> ㄹ. A를 선택할 경우의 기회비용은 C를 선택할 경우보다 크다.A 90 < C 140 ㄹ (틀림 — C가 더 큼)
정답 근거
B를 선택하면 명시적 비용 70만 원에, 포기한 대안 중 가장 큰 순편익인 A의 20만 원(80−60)이 암묵적 비용으로 더해져 기회비용이 90만 원이 되므로 순편익은 100−90=10만 원으로 양수이다. A(−10만 원), C(−20만 원)와 달리 B만 편익이 기회비용보다 크므로 B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ㄱ). C를 선택하면 포기한 대안 A(20만 원), B(30만 원) 중 큰 B의 30만 원이 암묵적 비용이다(ㄷ). 따라서 정답은 ㄱ, ㄷ이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B의 편익이 100만 원이라는 수치를 명시적 비용으로 잘못 옮기면 보기 ㄴ을 옳다고 보기 쉽다.
보기 ㄱ은 옳지만 보기 ㄴ은 틀리다. 명시적 비용은 실제로 지출한 비용인 B의 가격 70만 원이다. 100만 원은 B의 편익이다.
③
함정 보기 ㄷ의 30만 원을 확인한 뒤 표의 B 편익 100을 명시적 비용으로 착각하면 고르기 쉽다.
보기 ㄷ은 옳지만 보기 ㄴ은 틀리다. B의 명시적 비용은 가격 70만 원이다. 또 순편익이 유일하게 양수인 B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옳은 보기 ㄱ이 빠졌다.
④
함정 기회비용을 '편익−가격'이 아니라 편익 크기나 가격 차이로 단순 비교하면 보기 ㄹ을 옳다고 보기 쉽다.
보기 ㄴ과 보기 ㄹ은 모두 틀리다. B의 명시적 비용은 70만 원이고, 기회비용은 A가 60+30=90만 원, C가 110+30=140만 원이므로 A가 C보다 작다.
⑤
함정 C의 편익이 가장 크다는 점에 끌려 C 관련 계산을 어림하면 보기 ㄹ까지 함께 고르기 쉽다.
보기 ㄷ은 옳지만 보기 ㄹ은 틀리다. A의 기회비용은 90만 원, C의 기회비용은 140만 원으로 C가 더 크다. 또 옳은 보기 ㄱ이 빠졌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편익이 가장 큰 C나 가격이 가장 싼 A에 끌리지 않고, 암묵적 비용을 '포기한 대안의 편익'이 아니라 '포기한 대안 중 최대 순편익(편익−가격)'으로 계산하는지 가려낸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대안마다 '편익−가격'을 먼저 구해 둔 뒤, 각 대안의 명시적 비용(가격)에 나머지 대안 중 가장 큰 '편익−가격'을 암묵적 비용으로 더해 기회비용을 만들고, 편익에서 기회비용을 빼 순편익이 양수인 대안을 찾는다. 이 표를 바탕으로 <보기>의 수치를 하나씩 대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