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야외 조사 앞의 (가)는 문헌 자료를 조사하는 실내 조사(ㄴ), 뒤의 (나)는 답사 자료로 분포도를 그리는 정리 및 분석(ㄷ)이므로 정답은 3번이다.
핵심 개념
지역 조사는 주제 및 지역 선정 → 실내 조사 → 야외 조사 → 지역 정보의 정리 및 분석 → 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된다.
단서 따라가기
주제 및 지역 선정 → (가) → 야외 조사 → (나) → 보고서 작성(가)는 현장에 나가기 전 단계인 실내 조사, (나)는 현장 조사 뒤 단계인 지역 정보의 정리 및 분석 (가) 실내 조사 / (나) 정리 및 분석
<보기> ㄱ. '경주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결정한다.조사 주제를 정하는 주제 및 지역 선정 단계 — 이미 첫 단계로 제시됨 ㄱ (틀림 — 주제 및 지역 선정)
<보기> ㄴ. 불교문화와 관련한 문헌 자료를 조사한다.문헌·통계·지도 등을 미리 수집하는 실내 조사 활동 ㄴ (옳음 — (가))
<보기> ㄷ. 답사 자료를 바탕으로 불교 유적 분포도를 그린다.수집한 자료를 도표·지도로 정리해 분석하는 단계 ㄷ (옳음 — (나))
<보기> ㄹ. 경주의 남산을 중심으로 불교문화 유적을 답사한다.현장에 직접 가서 관찰하는 야외 조사 활동 — 이미 셋째 단계로 제시됨 ㄹ (틀림 — 야외 조사)
정답 근거
(가)는 주제 및 지역 선정과 야외 조사 사이이므로 실내 조사이고, 불교문화 관련 문헌 자료를 조사하는 ㄴ이 이에 해당한다. (나)는 야외 조사와 보고서 작성 사이이므로 지역 정보의 정리 및 분석이고, 답사 자료를 바탕으로 불교 유적 분포도를 그리는 ㄷ이 이에 해당한다. 따라서 (가)-ㄴ, (나)-ㄷ인 3번이 정답이다. 지역 조사의 단계별 절차는 2015 교육과정 통합사회에서 비중 있게 다루던 내용으로, 2022 개정 통합사회에서는 비중이 작다.
선지별로 왜 틀렸나
①
함정 ㄱ의 '주제로 결정한다'를 조사 준비 활동으로 보고 (가)에 넣기 쉽다.
보기 ㄱ은 주제 및 지역 선정 단계로 이미 첫 칸에 제시되어 있어 (가)가 아니다. 또 보기 ㄴ의 문헌 자료 조사는 실내 조사여서 (나)인 정리 및 분석에 해당하지 않는다.
②
함정 (나)를 ㄷ으로 맞게 고른 뒤 (가)에 주제 결정(ㄱ)을 넣는 실수를 할 수 있다.
보기 ㄷ은 (나)에 맞지만, 보기 ㄱ의 주제 결정은 주제 및 지역 선정 단계에 해당하므로 (가)인 실내 조사가 아니다.
④
함정 ㄹ의 '답사'가 조사 활동이라 분석 단계와 섞어 생각하기 쉽다.
보기 ㄴ은 (가)에 맞지만, 보기 ㄹ의 유적 답사는 현장에 직접 가는 야외 조사 활동이므로 (나)인 지역 정보의 정리 및 분석이 아니다.
⑤
함정 ㄷ의 분포도 작성을 사전 준비 활동으로, ㄹ의 답사를 마지막 조사 활동으로 오해할 수 있다.
보기 ㄷ은 답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므로 야외 조사 뒤의 정리 및 분석 단계여서 (가)가 될 수 없고, 보기 ㄹ은 야외 조사 활동이므로 (나)가 될 수 없다.
이 문항이 묻는 능력
이미 순서도에 제시된 단계(주제 선정, 야외 조사)에 해당하는 보기를 빈칸에 끼워 넣는 함정과, '답사 자료를 바탕으로'라는 표현이 야외 조사 이후임을 알려 주는 단서를 놓치지 않는지 본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면
순서도에서 빈칸 앞뒤에 이미 제시된 단계를 확인해 빈칸의 단계 이름을 먼저 확정한다. 그다음 보기 활동마다 '현장에 가기 전인가, 현장에서인가, 다녀온 뒤인가'를 따져 단계를 붙이고, 빈칸에 맞는 짝을 고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