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는 길이의 측정 표준 A, B, C에 대한 내용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1.5점]
A에 '0 ℃일 때'라는 조건이 붙은 것은 미터원기가 온도에 따라 늘고 줄기 때문(ㄱ 옳음), B는 빛이 진행한 '시간'으로 길이를 정하므로 정확한 시간 측정이 필요(ㄴ 옳음), 지구 크기 → 미터원기 → 빛 순으로 바뀜(ㄷ 옳음) → 정답 ⑤.
측정 표준은 언제 어디서나 같은 값을 얻을 수 있도록 정한 기준으로, 길이의 표준은 지구 크기 → 미터원기 → 빛의 속력과 시간으로 정밀해져 왔다.
보기 ㄱ: A의 정의에 '0 ℃일 때'라는 조건이 붙은 것은 금속으로 만든 미터원기가 온도에 따라 열팽창·수축하여 길이가 변하기 때문이다. 보기 ㄴ: B는 진공에서 일정한 빛의 속력을 이용해 '빛이 1/299 792 458 초 동안 진행한 거리'로 1 m를 정하므로, 매우 짧은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원자시계 등)이 필요하다. 보기 ㄷ: 1 m는 처음에 지구 자오선 측량으로 구한 북극~적도 거리의 1/10 000 000(C)으로 정해졌고, 이후 이를 본뜬 미터원기(A)를 표준으로 쓰다가, 미터원기의 변형·훼손 문제 때문에 빛의 속력을 이용한 정의(B)로 바뀌었다. 따라서 ㄱ, ㄴ, ㄷ 모두 옳고 정답은 ⑤이다.
측정 표준의 정의에 담긴 조건을 근거로 표준이 갖추어야 할 성질과 필요한 측정 기술을 추론하고, 표준의 역사적 변화를 판단하는 능력
각 정의에 붙은 조건(온도, 진공, 시간)이 왜 필요한지 찾기 → 그 조건이 무엇을 정밀하게 재야 하는지 연결 → 기준이 지구 측량(자연물) → 인공물 → 물리 상수로 바뀐 흐름에 맞춰 순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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