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소비와 생활 방식이 생태계와 다른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생태적 책임을 실천하는 시민. 생태전환적 사고와 행동을 실천하는 주체다.
생태시민과 세계시민 비교
생태시민은 '내가 하는 행동이 환경과 다른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식하고, 그에 맞게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사람'을 말해요.
쉬운 예시를 들어볼게요. 평소에 우리는 플라스틱 컵을 쓰고 버리거나, 음식을 남기고, 전기를 켜놓고 외출하는 일들을 별생각 없이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생태시민은 이렇게 생각해요. '내가 쓰는 플라스틱 컵이 바다로 흘러가서 거북이가 먹을 수도 있겠구나', '내가 음식을 남기면 그만큼의 자원과 에너지가 낭비되겠구나'.
이런 인식을 '생태전환적 사고'라고 해요. '전환'이라는 말은 '생각의 방향을 바꾼다'는 뜻이에요. 즉, '나만 편하면 된다'에서 '내 행동이 생태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로 사고방식을 바꾸는 거예요.
생태시민의 행동은 개인적인 차원(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에서 끝나지 않아요. 더 나아가 '기업이 친환경 제품을 만들도록 요구하기', '환경 정책에 투표나 의견 제시로 참여하기' 같은 사회적 차원의 행동도 포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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