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은 빛, 온도, 물 등 비생물 요소의 영향을 받아 그 환경에 적응하고, 생물의 활동은 다시 비생물 요소를 변화시킨다. 또한 같은 종 개체 사이나 다른 종 사이에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생물은 사는 곳의 환경에 맞게 몸과 생활 방식을 바꿔 왔어요. 이걸 '적응'이라고 해요.
- 빛: 햇빛을 많이 받는 잎은 두껍고, 그늘에 있는 잎은 얇고 넓어요. 낮의 길이에 따라 꽃 피는 시기가 달라지는 식물도 있어요. - 온도: 추운 곳에 사는 북극여우는 귀가 작아 열을 덜 빼앗기고, 더운 사막에 사는 사막여우는 귀가 커서 열을 잘 내보내요. - 물: 사막의 선인장은 잎이 가시로 변해 물이 덜 빠져나가요.
반대로 생물도 환경을 바꿔요. 숲이 우거지면 숲 바닥에 닿는 빛이 줄고 땅이 촉촉해지죠. 또 꿀벌 무리에서 여왕벌·일벌이 일을 나누는 것처럼 같은 종끼리도 영향을 주고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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