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보존 법칙은 에너지가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전환될 때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지 않고 그 총량이 항상 일정하게 보존된다는 법칙이다. 따라서 어떤 장치에 공급된 에너지는 유용하게 쓰인 에너지와 열 등으로 버려진 에너지의 합과 같다.
에너지는 형태가 바뀌어도 총량이 같음
에너지 보존 법칙은 '에너지는 모양만 바뀔 뿐 총량은 그대로'라는 법칙이에요.
용돈 100원을 지갑에 넣고 이리저리 옮겨 담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동전으로 바꾸든, 다른 지갑으로 옮기든 합치면 여전히 100원이죠. 에너지도 마찬가지예요.
전등에 전기 에너지 100 J을 공급했다면, 빛에너지 + 열에너지 등을 모두 합한 값이 100 J이에요. 그중 빛으로 유용하게 쓰인 것이 20 J이라면 나머지 80 J은 주로 열로 퍼져 나간 거예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시 쓰기 어려운 형태로 바뀐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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