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이 감소하고 노인 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 생산 가능 인구 감소, 사회보험 재정 부담 증가, 노인 부양 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경제 문제를 야기한다.
저출생·고령화로 바뀌는 인구 구조
저출생·고령화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인구 문제예요.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문제가 더 커져요.
① 저출생: 태어나는 아이의 수가 계속 줄어드는 거예요.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이 한국은 1명도 안 되는 수준까지 떨어졌어요. 인구가 그대로 유지되려면 보통 2.1명 정도가 필요한데, 한국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거죠.
② 고령화: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사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이 두 가지가 합쳐지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쉬운 비유로, '일하는 사람'과 '돌봄이 필요한 사람'의 비율을 생각해보세요. 예전에는 일하는 사람(생산 가능 인구) 여럿이 노인 한 명을 부양했다면, 지금은 서너 명이 한 명을 부양하고 있고 앞으로는 두 명도 안 되는 사람이 노인 한 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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